[일반잡담] 날씬만해도 나를 보는 사람들이 시선이 달라져
익명글쓴이본문
통통퉁퉁을 오갔지
성ㄴ인되서 처음으류 초등학교 몸무게 찍어봤는데
물론 지금도 마름은 아니야
무튼.. 걍 나를 보는 사람들 시선이 달러
연약하게 보고
몸 약하게 보고
종종 예쁘다하고
팔다리 가늘다고 하고
날씬한애들은 이유가 있다
한번도 살쪄본적 없지않냐
쓰러질것같다 이런말 듣고
왜 평생 통퉁이로 살았을까...
그런 내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그리고 내가 얼굴이 동그랬었는데
살빠져서 갸름해졌거든
평생 얼굴작은지도 몰랐었어
성형외과의사들도 나보고 얼굴 작다 그러더라
내가 얼굴작은지 처음알았어..
진짜 고도비만도 아니였었는데 통퉁이로 돌아가기는
정말 싫다 진짜
죽기보다 싫어...
왜 뒤늦게 빼서 날씬이로 살았을때의 즐거움을 이제야 알았을까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아무래도 그렇지..그것뿐만 아니라 좀만 꾸며도 대우가 좀 다른것 같아.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날씬이라고하면 예사 키랑몸무게가어떻게돼??????????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너무 대단하고 수고했어
살뺀 거에 대해 만족스러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옷태도 달라져. 내가 입고 싶은 옷 맘껏 입을 수 있어!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날씬이 되서 이뻐진거도 이찌만 자신감이 생긴거아닐깟!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화이팅하구 즐거운 하루가 되딜바래 남은 일과도 힘내보자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에구 고생많앗다~~ 지금이라도 그 시선을 즐길 수 있는 게ㅐ 어디야 축하해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정말 고생 많았어..!! 살 빼는거 정말 힘들었을텐데ㅠㅠ 나도 좀 통통하다가 이제는 다이어트 보조제 없이 못사는 그냥 평균에서 조금 날씬 정도야.. 근데 스트레스는 요즘이 더 받는거같아..ㅠ 조금이라도 찌면 체중계로 올라가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어.. 그러고 하루 굶고 ㅠㅠ 나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계속 지내줘!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살 진짜 어떻게 빼는걸까 다들 진짜 대단해 ㅋㅋㅋ 긁지 않은 복권이고 싶다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우와~~ 너무 축하해 자신감이 많이 올라간 것 같아 보기 좋네~
익명11호님의 댓글
익명11호
고생 많았어!! 고생한 보답이지 않을까 그게 ㅎㅎ 앞으로 유지어터 잘 해보자!
익명12호님의 댓글
익명12호
고생 많았어 부럽다 축하해!! 유지 잘 하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 ~~~
익명13호님의 댓글
익명13호
축하해! 많이 힘들었을텐데 결과가 좋아서 뿌듯하겠다~ 고생 많았어!
익명14호님의 댓글
익명14호
진짜 대단하다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사는거야 고생했어
익명15호님의 댓글
익명15호
나도 코하면 아파서 당분간 자동 다이어트 하겠지? 그 기세로 수술후 회복하고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확 빼야겠다 보통체중에서 마름으로 가는 게 진짜 힘들다고 하는데 한번 사는 인생
말라보고 싶어 나한테 말이야
익명16호님의 댓글
익명16호
나 고등학교 올라오고 갑자기 10키로 넘게 쪄서 너무 속상했었어.. 근데 또 공부랑 다이어트 병행하기도 힘들고ㅠㅠ 다시 마음 다잡아야겠다..
익명17호님의 댓글
익명17호
식욕 다 참고 다이어트 해서 만족하니 리스펙.. 스트레스 없이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
익명18호님의 댓글
익명18호
근데 이참에 그런말을하는사람들을 손절쳐야할것같아.. 나 마르 고 얼굴 진짜 작은데 그런말 딱히 들어본적없어 ..건강한사람들은 타인 외모에 딱히 운운안하는듯
익명19호님의 댓글
익명19호
공감가! 나도 10키로 이상 뺏는데 자존감이 올라가서인지 상대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
익명20호님의 댓글
익명20호
나도 평생 통통이로 살다가 더이상은 안되겟다 싶어서 헬스도 받고 식단도 하는데 어휴 생각보다 싶지않다.. 빠지는게 느껴지지 않으니까 의욕도 사라저ㅡㅕ버려…
익명21호님의 댓글
익명21호
축하해 나도 살빼고 쓴이처럼 글남기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익명22호님의 댓글
익명22호
고생 많이 했겠네 자신감 생긴 것 같아서 좋다 자신을 더 사랑했으면 ㅎㅎ
익명23호님의 댓글
익명23호
나도 살면서 말라본적 없는데ㅠㅠ 한번 마른몸으로 살아보고시싶다.. 어떻게 뺐는지도 알려줄 수있어?
익명24호님의 댓글
익명24호
부럽다 ㅠㅠ 나도 통통퉁퉁인데 안주+술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아. 그리고 빼면 맨날 요요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