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연애] 내가 여친을 안 사랑하는 걸까?
익명글쓴이 [B9D26]
작성일 23-06-08 12:16:32
조회 892회
본문
여친이랑 물놀이 좋아하는 거 고양이 좋아하는 거 등 취향도 잘 맞고 관심사도 비슷해서 말도 잘 통하고 식성도 비슷해서 같이 놀면 재밌고 좋은데 문제는 내가 여친이랑 통화하거나 카톡하고 디엠하는 게 귀찮다고 느껴져. 아침에 일어나거나 저녁에 잘 때, 어디에 놀러갈 때에는 꼬박꼬박 연락을 잘 해주긴 하는데 여친은 나랑 잡담도 하고싶고 자기 전에 통화도 하고싶대. 근데 나는 그럴 따 마다 자꾸 귀찮다는 생각이 들고 핑계대서 안 하거나 아예 톡을 안 볼 때도 있어.
분명히 여친을 좋아하고 여친이랑 헤어지는 걸 상상하면 마음이 아픈데 내가 왜 이러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분명히 여친을 좋아하고 여친이랑 헤어지는 걸 상상하면 마음이 아픈데 내가 왜 이러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댓글
5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852DC]
작성일
에너지 차이가 있긴 한것같네
사랑적 의미가 아니라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이 있는거고.. 대화하거나 없는 주제를 만들거나 끌어가는게 힘들고 등등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B6A5F]
작성일
성격차이도 있고,, 아직 덜좋아하는거 아닐까..?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852E1]
작성일
그냥 요새 힘들어서 그럴수도있어! 나도 그런맘 느끼다가 헤어진적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그냥 그때 지쳐있어서 그랫구나 싶더라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85223]
작성일
오.. 근데 나도 가끔 기빨리면 그럴 때 많은 거 같아 ㅠㅠ ;; 뭔가 공감된다.. 너무 자주 연락하는게 피곤할 수 있지 근데 난 연락의 정도가 사랑의 척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너무 무리해서 그럴 필요는 없는듯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2C6CC]
작성일
카톡이나 연락이 힘든거 아닐까? 싫어한다기 보단 성향차이가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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