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사면서 쪽지에 명함 건내고 와 번호를 따진 말고

구냥 약 ㅅ사면서 쪽지 하나 건내자 손해보는 것도 아닌데 뭐

대뜸 번호를 주는 것보다는 약 사면서 스몰토크? 같은거 하면서 조금씩 관계진전부터 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하루에 약국에 방문하는 사람들 정말 많을텐데 그 중에서 예사가 기억에 남을 정도는 관계가 진전이 되어야 명함을 건네든 번호를 달라고 하든 그런 것들이 진전이 될 것 같은데ㅠㅠ

이거 나중에 후기도 올려주면 좋겠다ㅋㅋ 일단 자주 가서 별시러운거라도 사오면서 어슬렁거리면 눈치채지 않을까

나 약사인데 은근 약사 대시 들어오는데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어
오다 샀다고 커피 한잔 들이 밀고 한마디씩 더 붙여보고 그러다 보면 그 쪽이 호감 있으면 반응이 오겠지

승부 메이크업 너무 웃기다 약사가 훈훈하게 잘생겼나보다

어떻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