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들 쪽팔린일 있을때 어떻게해?
익명글쓴이본문
학원에서 체온을 재는데 내가 계속 고온이 나오는거야. 근데 내 자리가 히터 자리라 높게 나올수 있다고 한바퀴 돌고 다시 온댔는데, 다시 쟀을때 정상체온 나와서 나도모르게 기뻐서 주먹 쥐고 '예에~' 이런거야.. 체온잰 선생님앞에서... 어우 쪽팔려ㅜㅜ 나 완전 소심쟁이라 지금 이것 때매 이불킥 계속 하고 있어....흑흑
다들 쪽팔린 일 있을때 어떻게 해? ㅠㅠ
+생각보다 많은 예사들이 읽어주고 댓달아줘서 놀랐어!
별거 아닌 고민에 댓글 달아준 예사들 너무 고마워!♥ 쪽팔릴때마다 읽고 위로했당~
내가 작은일에 이렇게까지 쪽팔렸던게 좋아하는 쌤이라 더 그랬나봐ㅎㅎ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1호
나도 이런경우 주변사람한테 얘기해서 쪽팔림을 공유하면 좀 나아지는것같긴개뿔 으아아아악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데 ?
체온 재어주신 사람더 귀엽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내 자신이 엉뚱발랄 하이틴 여주라고 망상해.. ㅋㅋㅋㅋ그럼 좀 위안되더라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아니 이건 쪽팔린 일에 속하지도 않는데 이불킥씩이나ㅋㅋㅋ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잉ㅋㅋㅋ 너무 귀여운데!! 난 머이럴수도 있지 ㅎㅎ 하고 넘어감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나라면 사람들은 남한테 잘 관심없다고 생각하면 좀 낫더라구..ㅋㅋㅋ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ㅋㅋㅋ걍 그럴수도있지뭐 이렇게 세뇌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나한테관심이 없어 ㅎㅎㅎㅋㅋㅋㅋㅋ이렇게생각하니깐 좀 멘탈관리 되더라. 그리고 그정도는 그냥 애교아냐? 진짜 이불킥하는거 난 개많음 ㅜㅜ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별거 아닌데 뭐 ㅋㅋ 귀여워 귀여워 ㅎㅎㅎㅎㅎㅎㅎㅎ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이게 머가 쪽팔려 귀여운거짘ㅋㅋㅋㅋㅋㅋㅋ 보는사람들도 귀엽다생각했을듯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별로 쪽팔린일 이닌거 같은데?? 난 중딩때 몰래 방구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애들이 수군거린거 필사적으로 모른척함 내친구가와서 냄새뭐야;이러길래 그 자리에서 맞장구치고 나중에 말함 사실그거 나였다고 ㅋㅌㅌㅋㅌㅋ 내가 맨뒷자리였고 사물함쪽에 남자애들 많이 있었는데 빼박 눈치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