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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유유

익명글쓴이
작성일 21-01-24 01:00:28
조회 6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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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어요 점점 ..ㅠㅠ
어렷을적으로 요새들어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나이만 먹엇지 몸과 머리는 그대로인데..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잇네요ㅠㅠ
어렷을땐 왜 그리 나이 먹고싶어햇는지..
다시.태어나고 싶다..ㅠㅠ 이생은.망햇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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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아....저도 똑같은 생각하며 하루 하루 보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뭣도 없이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먹고
나이 먹는다는게 이렇게나 무서운건줄 어릴때는 몰랐네요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어떤 느낌인지 너무 이해가 가요ㅠㅠ저도 그런 생각하느라 작년 한 해를 우울하게 보냈네요..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ㅠㅠ저도 같은 생각 자주해요. 나이가 먹을 수록 삶은 버거워지기만하고 모든걸 다 제 스스로 헤쳐나가야한다는 압박감.. 어려서 마냥 철없고 생각없던 때, 그래도 됐었던 때가 그립네요..
그래도 10년 후 20년 후에 봤을때는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그립고 부러울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 힘내요^_ㅠ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주름 또한 많아지구...  우울하네요 그래도 홧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