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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확찐자 되신 분

익명글쓴이
일시
20-12-18 16:48:25
조회
992

본문

와.. 작년하고 비교했을때 4~5키로 쪘길래 진짜 놀라고 경악스러워서
(맞는바지가 없..)(티랑 옷을 새로 다 사야했...)
야식 금지 하고 간식 약간 끊었더니 조금씩 조절되긴 하는데
진짜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사실 약 끊었거든요 ;;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근데 5키로는 너무 슬프네요 ㅠㅠ
그래도 이제 스스로 식이조절좀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혹시 저처럼 약끊고 확찌신분?
아니면 계속 복용중이신 분 계실까요?
마른 다른 분들을 보면 아 나도 저랬는데.. (예전몸은 저체중)
지금도 막 엄청은 아니지만.. 뭔지 아시죠 이 느낌?
휴 .ㅅ. 그래도 스스로 해보려고 합니다.
약복용후기 등 궁금하신분 댓글주시면 나중에 함 글써볼게요1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13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저요 ㅎㅎㅎㅎㅎ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ㅠㅠ 동지시군요 여자들 진짜 2~3키로도 확 티나잖아요 ㅠ 처음엔 걍 행복한 돼지 되자 하다가 요즘엔 멘붕이네요 ㅋ큐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저도요..... 안 움직이니까 뱃살이 미친듯이 늘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바지가 다 안 맞아요...따흑ㅜ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ㅠㅠㅠ 제가 진짜 옷 10년동안 쭉 같은옷 입다가 (탑골옷) 이번에 옷 쫙 새로 샀다니까요 ㅠㅠ
근데 다이어트 약에 쓸 돈으로 옷산거라 ;; =ㅁ=;; 뭔가 좋으면서도 좋지않다 이런느낌 ㅠㅠ
뱃살은 왜케찌는 걸까요? 새벽에 베라퍼먹는 나년 때문이겠져 ㅠ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저요~ㅎㅎ... 약복용 후기 굼금해요 모드셨나용??? 약 왜끊으셧나용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안녕하세요! 오 그럼 글로 함 자세히 써볼까요? 일단 요약하자면 전 진~짜 약을 오래먹었어요 10년은 무조건 넘었죠.
계~속 먹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고 확빼고 찌면 다시먹고 무한 반복이었어요.
끊은 이유는 일단 엄청 센약 처방해주던 곳을 이사하면서 가기 힘들게 되면서
다른곳에서 받은 약은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10년 넘게 복용하니까 심각하게는 아니지만 블랙아웃, 기억력상실, 성격변화 우울감 다 겪게 됫던거 같아요
약 끊으면 일상생활 불가 했고요  결론적으로 약먹을때의 내 몸매가 그립지 않은 건 아니지만 우울감 없어진 지금이 더 행복해요
다신 약 안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여름되면 또 아 이번만 먹자 ! 하게될지도 모르지만 ㅠ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저도 바지가 지금 사이즈가 안맞아서 ㅠㅠ 홈트해야되는데 시간만 가네요 ㅎ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전 작년보다 15키로이상 쪘어요........어라 갑자기 눙물이..?원래 저체중이었는데 평생 살 안 찔줄 알았는데 이제 과체중에 진입하려합니다...주르륵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사오키로면 양호하신대요!!! 저눈 칠키로가 쪄버렷어요 ㅠ 잘 빠지지도 않네엄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코로나 전이랑 비교해서 한창 쪘을 때는 10~12키로 쪘는데 지금은 줄어서 7키로 정도 쪘어요 더 빠질 줄 알았는데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해야될 것 같아요..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저는 지금 77키로.....하 ㅜㅜ 20키로는 빼야대요
너뮤 쩟어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저요. ...확 찐자입니다  저녁굶고있는데  스트레스네요ㅠ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살ㅃㅐ야되는데....... 언제빼죠 전에는 헬스장 등록하고 밖에 자주 돌아다니면 금방 빠졌는데 그러기도 힘드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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