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외모 열등감
익명글쓴이본문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굴에 대한 불만은 그닥 없었는데 대학교 들어가고 주위 친구들이 다 예쁘니까 외모 열등감이 느껴지고 성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얼굴에서 제일 콤플렉스를 성형하는거라는데 저는 눈이 그나마 안전하기도 하고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큰 비중을 차지해서 눈을 건드리고 싶어요.
열등감때문에 수술을 결심하면 안되지만 마음대로 안되네요ㅠ 저같은분 계시나요?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아ㅜㅠㅠ 저도 그래요 예쁜 사람이랑 있으면 열등감 들죠.. 어쩔수 없는 거 같아요 인간이란ㅋㅋ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비교하게되면 더 비참해지고 초라해진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이라서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나봐요..
우리 올바른 성형수술 받고 열등감 같이 극복해보아요!!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하고나도 만족못해요 정말 필요한부분만 하세요 저는 망쳐서 죽도록 후회하고 살아요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저두요ㅠㅠ 분명 고등학교때는 몇명만 이뻤는데 대학오니 몇명빼고 다 이쁘더라구요...저도 그래서 눈 수술 알아보는 중입니다ㅠㅠ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저는 중학교때 이쁘다고 소문나고 다른 반 애들까지 전부 제 이름 알고 지나가던 애들이 감탄하고 그랬었는데 부정교합으로 턱이 자라면서 못생겨졌었어요ㅜㅜ
예전에는 학교에서 제일 예쁘다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그냥 반에 몇명씩있는 흔한 이쁘장한 애?가 됐어요..
그 이후로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못듣게 되고 그러니까 외모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ㅜ 예쁘다는 소리 못 들으면 혼자 내가 못생겨졌나? 불안해하고 성형 엄청 찾아보고ㅋㅋㅋ 화장기술도 마스터 했어요..
결국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윤곽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만족했었는데 얼굴이 다시 예뻐져도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은 그대로니까 계속 더 성형이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성형 사이트 들락날락하고...
사실 눈 코 사진 올리면 다 하지말라고 말리고 객관적으로 딱히 할 데가 없는데 더 예뻐지고 싶어서, 연예인 처럼 되고 싶어서 자꾸 성형생각만 해요...ㅠ
이러다가 성괴될까봐 겁나요ㅜ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저는 어중간하게 생겨서 그럭저럭 살았는데 나이먹고 성형 생각이 나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20대때 한참 즐기고 꽃다울때 할껄 후회되더라구요 본인이 지금처럼 생각이 들면 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열등감도 있지만 자기 불만족이 가장 큰것 같네요 내가 생각하는 모습이 있는데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다를 때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저도요 ㅠㅠㅠㅠ 요즘은 마스크 끼다보니 안그래도 안젛은 피부 더 안좋아져서 거울도 못보겠더라구요.. 요즘따라 더 그러네요 ㅠㅠ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그럴때 필요하다면 성형을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눈을 해서 외모 자신감도ㅈ상승하고 스스로 만족한다면 좋은 효과라고 봐요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완전 공감!! 요즘 예쁜 사람 너무 많아서 나만 못생긴거 같은 생각 들어요
익명11호님의 댓글
익명11호
저두요 길다니다 보면 다 나보다 이쁜것 같구 점점 자존감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