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결혼을 생각하던 여자에게 차이고 성형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익명글쓴이 본문
그런데 지금은 제가 성형할 생각을 하고 있네요
결혼까지 꿈꿨던 전여친이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절 떠났네요
더 돈많고 더잘생기고 더 키크고 더어린남자 만나고 싶대요
성형한 남자가 좋대요 성형티 나도 상관없대요
생각해보면 언제나 그랬었죠
전 항상 그녀만 바라봤는데 그녀는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왔나봐요
제가 눈에 차지 않았겠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어제도 꿈꾸면서 울었네요 꿈에서 깨니 제가 엉엉 울고 있었어요
마음을 못바꾸더라도 적어도 제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기적이라네요 제가 나쁘대요
벽보고 얘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바꿀수가 없나봐요
처음으로 사랑했고 결혼을 생각했었는데..
복수하고싶어요
잘생겨져서 복수하고 싶어요
어리석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성형을 원하는 이유입니다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에고ㅠㅠ힘내세요..ㅠㅠ 본인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여자분이 생각이 짧아서 좋은 사람을 놓치는거예요..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나중되서 크게 후회 하실거에요 여성분..
일단 마음추스리기 힘드시겠지만 여름휴가도 좀 빨리 쓰시고 기분전환부터 하세요~!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아유... 진짜 못됐네요. 외모가 사람의 전부는 아닌데 말이예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보란듯이 잘 사셔야해요! 응원합니다!!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진짜 상처 많이 받으셨을거같아요..
너무하다 생각해요 꼭 그분보다 멋진삶 사시길 빌어요!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ㅠㅠ 위험한 수술은 피하시고 잘알아보셔서 컴플렉스 극복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화이팅하세요..... 다 짝이 있는 걸거에요ㅜㅜ!! 힘+!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저도 그런 여친이 있었어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었고 결혼까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였어요 저는 외적인거말고 경제적인걸로요 ㅋㅋ
그 여친을 만날 당시엔 저희집이 가난했었는데 지금은 저희집이 부자축에 속해있어서 지금 만나면 어떨까 가끔 생각해봐요
근데 부질 없어요 어차피 못만나요 그리고 전 여친은 전 여친대로 잘 살고 있겠죠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그런분을 굳이 생각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슬프시겠지만 힘내세요 ㅠㅜ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그런 사람이랑 빠이한게 아주 잘된일이예요 ㅋ
미련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