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제가 친언니가 정이안가는 이유가
익명글쓴이본문
그때는 약도몰랐고 끙끙대면서 굴르는수준이였어요
근데 친언니는 제생리통때마다
한번도 아프냐?괜찮냐?물어본적없이
오히려 티비틀고 과자먹으면서 낄낄대더라구요
진짜 남이라도 괜찮냐고그러지않나요
아직도 같이살던그몇년간이서운해요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형제한테도 서운함이 많죠.. 저는 오빠랑 그냥 저냥사이인데 같은 여자인 언니가 그랬다니 더 서운하셨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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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쓴이
진짜 저게사람인가싶더라구요
그후론 아무리봐도 정이안가요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아플 때 무심하면 진짜 서운하죠 특히 가족이 그러면ㅠㅠ 그래서 전 아플 때 잘 챙겨주고 걱정이라도 한번 더 해주는 사람들은 다시 보이더라고요 따뜻한 사람들인것 같아서요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진짜 졸도할정도로 생리통으로넘어가는데
병원가봐소리한번안해주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서운할만하죠ㅠㅠ 저도 사소한건데 그때 느꼈던 감정이 깊게 남아있어서 나중에 잘 풀어도 그 전처럼 사이가 좋아지지는 않더라고요..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제가지금딱 그런상태에요
나중에 언니아파도 저도신경안쓰일듯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헐..저희언니보단나아요 저희언니 3일간 장염걸려서 토하고그러다가 지 건드렸다고 머리끄댕이자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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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쓴이
짜증나네요 동생이라서 당하는게많은가같아요착한언니어디없나요ㅠ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그러셨구나 ㅠㅠ 아픈데 눈길한 번 안주고 본인것만 챙기면 정말 섭섭하죠. 알아요 그 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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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쓴이
아직도 과자만먹고 웃고있던 그모습이안잊혀져요
정이안가요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남도 아니고 가족이 저럼 더 서운하게 느껴지죠......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진짜 남이라도 병원가보라소리는했을거에요
어찌저러는지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원래 사소한 계기로 서운함을 느끼는 거죠ㅠ
그럼에도 언니분이랑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말씀해보시고
아니라면 그냥 안보고 사는게 답일듯해요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말하기도싫더라구요 대화해봤자
내가언제 이런식으로나오니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사소한것에 서운하기 마련입니다.. 그런것도 못알아줄때가 많은건 어쩔수 없네요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저는 어디아프면 괜찮냐고묻고
물도주고이랬는데 너무서운해요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가까운 사람한테 느끼는 서운한감정이 훨씬 더 오래가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그러게요 어릴때는 그래도많이친했던거같은데
크고나서더멀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