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랑 비슷한데 좀 더 씹는 맛이 있다 해야하나 거의 쫄깃쫄깃한게 식감 너무 재밌어서 종종 토란국 같은 요리로 찾아먹게 됨 특유의 흙내는 정말 속이 안 좋아질 정도라 좀 오랫동안 푹 익혀서 먹는 편이 나은듯 변비 예방에도 효과 좋다고 많이 들었는데 진짜 매번 먹을 때마다 체감하는 점이기도 함... 그만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되려 안 좋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길 바람

겉은 투박해도 익히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뿌리채소라 국이나 조림에 잘 어울림ㅋㅋ 소화 잘 되고 알칼리성 미네랄 풍부해서 위에 부담 적고, 식이섬유도 많아 장 건강에 도움 된다고 알려져 있음. 건기식 원료로도 쓰이는데, 은근 포만감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에도 꽤 유용한 편임!

혈압에 좋다고 해서 아버지랑 어머니가 꾸준히 챙겨드시는 식품임. 사실 내 입맛에는 잘 맞지는 않는데 어른들은 참 좋아하시는것 같음. 식이섬유가 가득해서 변비에 좋기로도 유명함. 근데 진짜 많이 먹으면 대변이 잘 나오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