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체중관리도 하고 건강도 챙길 겸 먹었는데 꽤 괜찮았다 체중관리를 하면서 커피를 끊었는데 홍차라 카페인이 소량 포함돼있어서 나에게는 더욱 좋았다  뜨거운물에 타도 좋고 우유에 타도 좋다 특히 우유에 타면 밀크티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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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추출 분말은 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건데 생각보다 만족감이 높아서 리뷰 써본다.
원래 홍차 향 좋아해서 기대는 조금 있었음.
처음에 뜯었을 때 향이 확 올라오는데 그 순간 바로 ‘아 이건 괜찮겠다’ 싶었어.
홍차 특유의 그 은은하고 깊은 향이 그대로 살아있더라.
향만으로도 진짜 기분 좋아짐.
가루라서 간편하게 탈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임.
티백처럼 우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서 엄청 편함.
아침에 바쁠 때도 그냥 물이나 우유에 턱 넣고 휘저으면 끝이다.
뜨거운 물에도 잘 녹고, 차가운 물에도 은근 잘 풀려서 활용도 높음.
단맛이 거의 없어서 깔끔한 맛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 좋을 듯.
나는 단 거 싫어해서 이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접근성도 높고 맛도 떫거나 쓴 맛이 미미해서 자주 부담없이 차로 즐기고 있음 밀크티로 달달하게 만들어서 먹는 것도 무난히 좋지만 개인적으로 난 차가운 물에 꿀만 살짝 섞어서 아이스티로 마시는 것도 좋아함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는데 홍차 영향인지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마셔 버릇 하니까 정신도 맑아진 것 같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