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보 추출물은 나무 껍질 특유의 흙내와 은근한 쌉싸래함이 먼저 와 닿는 편이에요. 차로 우리면 목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어 저녁에 가볍게 마시기 좋고, 꿀이나 계피를 살짝 더하면 떫은맛이 둥글게 눌려요. 다만 ‘면역·염증’ 같은 과장된 문구에 비해 사람마다 체감 차이가 크고, 제품마다 원료부위·추출농도 편차도 있어서 브랜드 선택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빈속에 마시면 더부룩함이 있을 수 있고, 항응고제 복용 중이거나 임신·수유 시엔 피하거나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안전해요. 저는 “하루 한 잔, 식후에 천천히” 정도의 생활차로 즐기면 무리 없이 괜찮은 보조 선택지라고 봅니다.

아버지 선물로 들어온 티백인데 양도 엄청 많아서 아직까지 티백을 우려서 온가족이 먹는중임. 항염에도 좋고 관절에도 좋다고 해서 자주 먹는 중임. 카페인이 없어서 물대신 먹어도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어보는 중임.

그동안 가루로 된 제품 먹다가 알약으로 된 제품 있어서 편리해요 체내 염증 낮춰주고 관절에 좋다고해서 무릎이 안좋은 저한테 딱 맞는 영양제고 잘 맞아서 좋아요 타히보 가루 보통 샐러드나 요거트에 뿌려먹으라는데 먹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