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보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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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시술로 어마어마하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병원에서 턱보톡스 2차례 맞았었는데 부작용 있은 이후로 중단했습니다.. 담당선생님 바뀌셔서 별로 크게 생각 안 했었는데 시술 후 왼쪽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아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시술받은 담당선생님과 다시 예약 잡아준다고 하셨구요 내원해서 담당선생님과 얘기할 때 선생님께서 당황해서 어버버버하셔서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가로 더 놔주실 수 있으나 또 부작용 올까봐...라고 말 얼버무리시고 시간지나면 돌아온다고 하시면서 고주파치료 받고가라고 하시던데 돈내고 보톡스 맞고 보톡스효과 떨어지게하는 고주파 맞으라니;; 저렴한 가격에 혹한 저도 문제지만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그렇게 무책임하게 실수에 대해서 말도 어버버할만큼의 실력의 선생님한테 얼굴 맡기게 하는게 너무 실망스러워서 다시는 안 가고 주변에도 알렸네요 심지어 볼꺼짐 부작용도 너무 심하게 와서 해골처럼 6개월 지냈습니다^^ 첫 시술 때는 그런 적 없었고 효과 좋았기에 또 맞은건데 정확한 위치에 주사하지 못해 이렇게 간단한 시술에도 6개월 고통받았네요 쁘띠시술도 조심해서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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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빵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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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저렇게 간단한 쁘띠시술도 못하는데 부끄럽지도 않은지.. 저는 마루타 된 기분이였어요 정말 어떡하실거냐고 했더니 어버버버 하는데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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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저는 세글자 병원입니다 ㅠㅠㅠ 6개월의 시간동안 고통받은거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ㅠㅠㅠ 고생많으셨겠어요 진짜 주사도 제대로 못놔서 이렇게 부작용나게 하는 의사들은 가운 벗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