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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rminal
평점
4.9
평가 10 건
터미널
동유럽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 뉴욕 입성의 부푼 마음을 안고 JFK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바로 그가 미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고국에선 쿠데타가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유령국가’가 되었다는 것.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된 빅터. 아무리 둘러봐도 그가 잠시(?) 머물 곳은 JFK 공항 밖에 없다. 하지만,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에게 공항에 여장을 푼 빅터는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일 뿐. 지능적인 방법으로 밀어내기를 시도하는 프랭크에 굴하지 않고, 바보스러울 만큼 순박한 행동으로 뻗치기를 거듭하는 빅터. 이제 친구도 생기고 아름다운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 로맨스까지 키워나간다. 날이 갈수록 JFK공항은 그의 커다란 저택처럼 편안하기까지 한데…. 그러나 빅터는 떠나야 한다. 공항에선 모두들 그러하듯이. 과연 그는 떠날 수 있을까?

댓글목록

파****님의 댓글

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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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고 계속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영화 주인공이 안타깝고 톰행크스가 연기를 햐서 더 잘 살앗던거 가틈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딱 좋은 영화임 2000년대 초반느낌

모****님의 댓글

모**** 작성일
별점 평가

뚜껑 열고 아멜리아한테 사연 얘기하는 그 장면은 내가 본 영화들 중 최고의 명장면...공항에 갈 때면 항상 생각나는 영화..이 영화는 마치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든다..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헐****님의 댓글

헐**** 작성일
별점 평가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애를 피워낸, 마음 따뜻해지는 명작입니다 꼭 이영화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정한 국경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있다”는 메시지가 느껴집니다

q****님의 댓글

q**** 작성일
별점 평가

톰행크스 연기력에 다시 한번 놀란 작품... 날아다니는 액션보다 공항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을 지켜보는 게 더 재밌을 수도 있구나... 상황은 안타깝지만 생각보다 척척 밥도 먹고 일도 하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재미가 있다.

하****님의 댓글

하**** 작성일
별점 평가

이 영화는 유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영화는 길고 힘든 사회가 준 싸움 끝에 승리한 주인공이 대단하다고 느낀 영화다. 이 영화는 정말, 그리고 부인할 수 없을 만큼 독특하고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골****님의 댓글

골****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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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에도 올라와서 다시 봄 내 최애 영화중 하나임 처음에 언어장벽에 막혀서 답갑해 하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보였는데 이내 척척해결해나가는 모습보고 좀 신기했음ㅋㅋ 마지막 결말도 여운있어서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영화

형****님의 댓글

형****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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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인 톰 행크스를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다. 처음에 정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인줄 착각하기도 했고 처음에 크라코지아의 내전 소식을 알았을 때 감정 연기는 예술이었다. 무엇보다 캐서린 제타존스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여기까지 출연진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영화 자체가 주는 감동과 긴장감에 압도되는 것 같았다. 혼자서 정말 몰입하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영화.

부****님의 댓글

부**** 작성일
별점 평가

병원에 입원하던 시절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톰 행크스의 연기와 몽글몽글해지는 영화의
정서와 캐릭터들 2000년대 초반 미국영화의
특유의 정서가 너무 좋은 영화
보고있으면 햄버거가 너무 먹고싶어짐

영****님의 댓글

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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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와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터미널의 속성처럼 스쳐가는 인연을 대변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나보스키에게 공항에서의 수개월이나 베니 골슨이 연주를 마치길 기다린 십여분이나 같은 기다림이 아니었을까.

국****님의 댓글

국****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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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코지아... 톰행크스 연기력도 지기고 이거보는데 버거킹 치즈버거 먹고싶어서 바로 햄버거시킴 엄청 스팩타클한 영화만 보다가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주고싶을때 보면 좋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