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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평점
4.1
평가 8 건
브로크백 마운틴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두 청년 '에니스(히스레저)'와 '잭(제이크 질렌할)'은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그들의 우정은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지만 두 사람은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다시 만날 기약도 없는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우연히 4년 만에 다시 만난 '에니스'와 '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일년에 한 두 번씩 브로크백에서 만나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20년간 짧은 만남과 긴 그리움을 반복한 그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전세계가 그리워한 러브 스토리가 다시, 여기에서 시작된다

댓글목록

l****님의 댓글

l**** 작성일
별점 평가

브로크백 마운틴은 화려하거나 극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보고 나면 마음에 계속 남는 영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이 분명히 있는데도 표현하지 못하는게 쓸쓸하고 안타까웠음
이 영화는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표정이나 풍경을 봐야하는데 조용하게 여운이 남는 영화..

류****님의 댓글

류**** 작성일
별점 평가

히스 레저의 엄청난 연기를 볼수 있는 영화중에 하나인데
두 남자의 사랑을 넘어, 누군가를 간절히 그리워하는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을 이토록 아름답고도 아프게 그려냈어..

웅장한 자연 풍경과 대비되는 그들의 비극적인 서사는 영화가 끝나고도 긴 여운을 남겨서 정말 추천하는 영화야..

오랜만에 히스레저 나온 다크나이트도 보러가야겠다..
그립네 히스레저..

a****님의 댓글

a**** 작성일
별점 평가

한동안 퀴어 영화에 빠져서 하루종일 퀴어 영화만 찾아보고 다닐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봤던 영화! 일단 배경이 너무 예쁘고 배우들 얼굴합도 좋아서 눈이 편안해요 영상미면에서는 진짜 최고인듯 ㅎ ㅎ저처럼 얼굴만 보는 사람들한테 ㅊㅊ함니다

제****님의 댓글

제**** 작성일
별점 평가

아니 왜 평점이 이렇게 낮죠? 영화에 나온 주인공들 처럼 집안 사정 안좋으신 분들은 몰입이 너무 되서 폭풍 눈물 흘립니다... 영화 감정선 배경 인물간의 사건 대화 모두 예술이에요.. 두명의 사람간의 가슴아픈 사람과 각자의 사람들의 서글픈 인생을 보여줍니다 최고!! 명작 죽기전에 꼭 보고 마음에 뜨거운 여운을 남겨야해요

시****님의 댓글

시**** 작성일
별점 평가

대학교 시절 이 영화의 원작이 되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다시 읽는 겸해서 영화도 보게 되었다. 일반인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영화일 수는 있지만 작품성 자체로는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 생각함.

t****님의 댓글

t**** 작성일
별점 평가

더이상 히스레저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자꾸만 다시보게 되는 영화 ...
대중적으로 이해받기는 어려운 내용이지만, 누군가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도

s****님의 댓글

s**** 작성일
별점 평가

소설이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원작보다 분위기를 더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았음. 그리고 두 주인공이 잘생겼고 영상미라든가 음악이 좋음. 그러나 두 남자의 사랑에 아내들이 너무 이용만 당하는 느낌이라서 2점 깎았음.

성****님의 댓글

성**** 작성일
별점 평가

잔잔한 분위기지만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음 자연 경관도 아름답고, 특히 엔딩 장면 속 에니스의 대사는 정말 잊혀지지 않고 계속 기억에 남는다 다만 두 남자 사이에 낀 아내들이 너무 불쌍해서 1점 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