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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RAGE
평점
4.3
평가 3 건
분노
무더운 여름의 도쿄, 평범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 그리고 1년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치바의 항구에서 일하는 요헤이(와타나베 켄)는 3개월 전 돌연 가출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딸 아이코(미야자키 아오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코는 2개월 전부터 항구에서 일하기 시작한 타시로(마츠야마 켄이치)와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요헤이는 타시로의 과거를 의심한다. 클럽파티를 즐기는 도쿄의 샐러리맨 유마(츠마부키 사토시)는 신주쿠에서 만난 나오토(아야노 고)와 하룻밤을 보내고 동거를 시작한다. 사랑의 감정이 깊어져 가지만, 유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나오토의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다. 오키나와로 이사 온 고등학생 이즈미(히로세 스즈)는 새로 사귄 친구인 타츠야(사쿠모토 타카라)와 무인도를 구경하던 중 배낭여행을 하던 타나카(모리야마 미라이)를 만나게 된다. 친절하고 상냥한 타나카와 친구가 되는 두 사람.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범인을 쫓고 있던 경찰은 새로운 수배 사진을 공개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당신… 살인자인가요?

댓글목록

a****님의 댓글

a**** 작성일
별점 평가

아무런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게 봤음. 사람의 믿음과 불신에 대한걸 강력하고 묵직하게 보여줘서 흥미진진한 느낌임. 미장센도 너무 좋고 일본감성도 느껴져서 또 보라고 하면 또 볼수 있는 영화.

딤****님의 댓글

딤**** 작성일
별점 평가

초반엔 그냥 범인이 누굴까 알아가는 그런 영화인줄 알았는데, 영화가 진행될 수록 분노라는 감정의 의미와 인물간의 관계에 따른 여러 감정들을 느낄수 있었다 재밌게 봄

유****님의 댓글

유**** 작성일
별점 평가

몰랐는데 이거 감독이 한국인이네..?? 당연히 일본인일줄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데 보다가 복장 터져서 중도하차했었다 근데 영화도 뭐.. 끝까지 보기 힘들었음 나한텐 너무 벅찬 스토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