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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되기

Being John Malkovich ㆍ2000
평점
5.0
ㆍ3 건
존 말코비치 되기
크레이그 슈와츠(Craig Schwartz: 존 쿠삭 분)은 꼭두각시인형 예술가다. 인형을 만들고 놀리는 재주가 뛰어나지만 현재는 실업자 신세다.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며 동물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는 아내 로테(Lotte Schwartz: 카메론 디아즈 분)는 그에게 직장을 구해보라고 권한다. 크레이그는 신문을 보다가 손을 잽싸게 놀려 서류정리를 해줄 사무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레스터 기업’을 찾아간다. 회사는 뉴욕시의 한 빌딩인데 7과 1/2층(7층과 8층)사이에 사무실이 위치하는 기괴한 곳이다. 빠른 손놀림으로 즉시 채용이 된 크레이그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멕신(Maxine: 케서린 키너 분)에게 반하지만, 그가 꼭두각시 인형술사라는 것을 알고 상대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어느날 크레이그는 서류정리 중 실수로 서류철을 캐비닛 뒤로 떨어뜨린다. 이를 주으려고 캐비닛을 옮기다 이상한 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 문은 배우 ‘존 말코비치’의 뇌로 가는 통로였다. 15분동안 존 말코비치의 뇌속에 머물수 있고, 그의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레이그는 이 사실을 부인과 멕신에게 알린다. 상업적 수완이 좋은 멕신은 이를 이용해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고 이 사업은 나날이 번창해 가는데.

댓글목록

동****님의 댓글

동****
별점 평가

영화란 무엇이고 창작은 무엇인지 그 속까지 낱낱이 드러내면서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가는 영화.
새삼 내 머릿속도 의심하게 만드는 게 이 영화의 정점이다.
비주얼과 스토리 모두를 충족시키는 명작.

무****님의 댓글

무****
별점 평가

이렇게 별점 매기기 힘든건 정말 오랜만이다. 스토리를 전혀 예측할 수 없고 철학 또한 심오하다. 기괴하지만 너무 환상적이다. 그리고 독특하다., 너무 독특하다. 이렇게 완벽한 영화에 큰 오락성을 느끼지 못한게 유일한 흠이다. 필수 재관람 영화다 이건

시****님의 댓글

시****
별점 평가

왜 이 영화가 고전이라 불리는지 알겠다 신선한 소재에 완벽한 플롯 카메라 전환이나 구도 편집점 배우들 연기까지 어디 하나 흠 잡을 게 없다 비 맞으며 차 모는 씬은 최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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