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분해서 울어봤다고해야하나?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 조곤조곤한 말들이 마음에 콕콕 들어와서 쌓여! 색감은 뭐 ㅎ 박찬욱이잖아 믿고보는거지

색감, 연출, 연기 모두 다 너무 취향이었던 영화
이영애라는 배우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한번에 깨부셨던 파격적인 영화입니당 제 생각엔 이 영화에 이영애를 캐스팅한 게 신의 한수인것같아요

진짜 재미있다... 사람은 죄를 짓고 끊임없이 속죄하려하고 깨끗한 영혼으로 살아가려 하지만, 사람은 그럴 수 없다.. 너무 맘에 들고 결말도 깨끗하고 되게 슬픔 ㅠㅠ

완전한 선과 악은 없다는 아주 보편타당한 진리를 이렇게 풀어낼 수 있음에 정말 감탄. 금자씨가 금자씨가 될 수 있었던 용기와 동력은 과연 그 선에 대한 갈망이었을까 악에 대한 갈망이었을까?

굉장히 특이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인듯 옛날 영화이지만 지금봐도 특별한 느낌의 영화인것 같다 이영애님 연기 너무 잘하시는 것 같고 너무 예쁘심 목소리도 독보적!

독특한 분위기랑 강렬한 캐릭터 덕분에 보는 내내 몰입했어. 이영애 배우님이 보여주는 차갑지만 복잡한 금자 캐릭터가 진짜 인상 깊더라. 복수극이지만 단순히 무섭거나 잔인한 게 아니라 감정의 깊이가 있어서 끝나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작품이었어.

금자 씨라는 캐릭터를 제하고도 배우 이영애 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더 좋았다. 강렬한 미장센,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ost 이것만으로 흔히 예술충(충실할 충)이라 불리는 이들에게 열광받는 이유를 알겠더라

이영애 배우님을 알게된 영화. 배우들의 연기 정말 다 최고였고, 스토리, 음악,대사 정말 최고의 영화. 아직도 생각나는 대사 "너나 잘하세요" 최고의 영화로 손색이없다.

대학 시절 콘텐츠 분석할 때 다루었던 작품
작품 속 의미하는 바를 찾아 깨닫는 재미와 각 인물의 내적 변화를 감상하는 재미도 넘친다
박찬욱 감독의 의도가 대단하다

박찬욱 시리즈의 정수같은 느낌임
연극 스타일의 연출이 그시절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의 느낌이 물씬났음
올드보이만큼 스토리적인 재미가 있지는 않지만 봐야함

이영애 배우가 너무 아름다웠고 박찬욱스러운 영화라서 너무 좋았다 금자씨는 복수로써는 결국 구원받지 못했지만 제니와 함께 또 다른 구원같은삶을 살길 킼키 ,, 걍 좋음 내 취향임 다 !!

복수는 영화에서 흔하고 진부한 소재인데도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임.

빨갛게 물든 금자씨의 눈과 새하얗게 내린 눈, 두부가 색감이 대비되는 장면이 인상깊음.

OST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으로,
겨울이 오면 매번 생각나는 영화임

박찬욱감독의 복수 시리즈 더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모두가 복수를 원하는 공감, 충격적인 흐름과 연출.. 상징적인 영상미, 요즘 개연성 없는 영화들이 너무 많다

박찬욱 감독 영화중 처음 본 영화인데
처음 봤을 때 기괴하기도 하고 충격이 컸었음
“너나 잘하세요” 이영애 배우님 연기랑 최민식 배우님 연기도 빼놓을거 없이 너무 좋았음

어렸을때는 정말 잔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시 돌려보니 색다른 각도가 보이고 역시 박찬욱이 왜 박찬욱인지 알겠음. 우울할때 가끔 꺼내서 다시보면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이 봐뀜 . 걸작이죠.

이영애, 최민식의 연기가 정말 좋고 극중 연출, 음악, 대사하나하나 다 너무 좋은 명작입니다! 정말 너무 강렬해서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한 번 보기시작하면 끊지않고 집중해서 쭉 볼수있는 영화입니다!!

왜 박찬욱 박찬욱 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 배우들 연기와 스토리 전개 방식, 분위기, 음악 전부 뛰어납니다 명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작품이네요 제목 또한 좋습니다

친절한 금자씨 너무 재밌지만 솔직히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는 말로 평가할 것도 없어요 근데 친절한 금자씨가 진짜 좋았던건 연출이였던 것 같아요. 겨울에 볼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친절한 금자씨 꼭 보기… 박찬욱 감독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친절한 금자씨는 정말 걸작 중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 배우의 명연기를 볼 수 있어요

너무 유명한 영화라서 유튜브에서 요약영상을 본뒤, 시청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스토리도 흥미롭고 이미지도 강렬해서 보는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습니다

모성애가 강한편이고 동물이나 아기처럼 무해한 것들에게 마음이 많이 쓰이는 스타일이고 공감능력이 높은 편이라 보느내내 이영애가 안쓰럽고 최민식 정말 죽이고 싶어지는 영화 연기구멍없이 스토리까지 완벽하고 음악이며 박찬욱 답다는 얘기가 나오는 영화임

박찬욱 감독님에 이영애 배우님, 최민식 배우님의 믿고 보는 조합으로 영화 스토리뿐만 아니라 분위기, 음악, 대사, 연기 모두 엄청난 영화입니다. 예술성이 뛰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