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스퀘어도 많지않고 분위기로 무서움을 주는 느낌의 공포영화임. 아쉬운점은 좀 연식이 된 영화라서 옛날 느낌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안함.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

공포영화 잘 못 봐서 안 좋아하는데 두번 씩이나 본 공포영화는 처음임 이거 보고 나서 후유증 남나서 유튜브로 리뷰 영상도 보고 나무위키도 보고 떡밥 회수하는게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한국 공포 영화 중 손에 꼽는 수작이라고 생각..! 물론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20년도 더 된 영화임을 감안했을 때 잘 만든 영화인건 확실한듯 세네번 본 영화 ㅎ

한국 공포영화 중에 탑쓰리 안에 드는것 같음. 대놓고 귀신이 나오진 않지만 스산하게 압박하면서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듦. 깜짝 놀래키는 공포보다 이런 공보가 더 여운남고 어렵다고 생각함

분명 갑툭튀도 거의 아예 안나오고 귀신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그냥 영화 자체의 분위기 자체가 너무 무서운 공포영화 탑으로 꼽는 영화. 이게 찐이에요 공포영화 = 알포인트 하고 무조건 추천하게 되는 그런 영화

어렸을때 무서워서 제대로 못봤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제대로 본 영화. 크게 잔인한 연출이나 대놓고 나오는 무서운 장면 없이도 심리적 공포심을 잘 유발한 잘 만들어진 영화

우리나라 공포 영화중에 손 꼽히는 영화
여타 공포영화는 거슬리는 소리와 놀람의 연속으로 일관하는 반면,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처음 볼 때와 다시 볼 때의 그 느낌이란...
굉장히 잘 만든 공포영화이다.

처음에만 집중하면 소름돋고 재밌음 처음 한 번은 그냥 보고 유튜브로 해석 다 본 다음에 다시 한 번 되짚으면서 보면 더 소름돋고 재미있음 대신 중간에ㅜ조금 루즈함

연등시간에 3번 봤는데 볼때마다 잠들어서 결말을 모르는 작품...엄청난 몰입감이 있지는 않아서 그런지 볼때마다 졸게됨.......다들 볼만은 하다 라는 평가를 하긴함.

그냥 적당한 고전 공포영화. 군대라는 소재에 공포요소를 적당히 잘 섞어놔서 거부감 들거나 그러진 않음. 근데 후반부 템포가 느려져서 이게뭘까싶어지긴 함...

사운드와 놀라게 하는 귀신같은 장면이 아닌 분위기와 내가 생각해서 만든 공포감으로 몰입감이 장난아님  억지스러운 눈물 짜는 한국식 신파가 없는 마무리로 나름 명작이라고 생각함 호러 공포 좋아하는 매니아로 이런 영화 자주 나왔으면 좋겠음

고전 공포물 추천 글에 꼭 있는 영화. 점프스퀘어라든지 대놓고 무서운 장면은 안 나오는데 안개 낀 배경이랑 분위기가 섬뜩해서 좋았음. 배우들 연기도 그렇고 결말까지 괜찮았음

주기적으로 다시 보는 영화이다. 전쟁과 공포가 함께 있는 영화는 의외로 드물다. 우리나라애서 만들었기 때문에 공포영화 특유의 답답한 장면은 없고 경쾌한 공포만 있다.

군대라는 폐쇄적 공간에서 오는 긴장감, 잔인한 장면 없이도 뛰어난 심리적 공포, 신파 없는 공포영화라 마음에 들었다. 다만 후반부 전개가 느려서일까... 초반 몰입감에 비해 끝이 좀 힘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