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선정적인 영화인줄만 알았는데 나라를 위해 스파이로서 한 남자를 철저히 속여야 하지만 오히려 자기가 사랑에 빠져버리게 된 한 기구한 여인의 이야기였습니다 꼭 보시길 추천

단지 에로영화로 치부하기엔 내용이 너무 좋았음 친일파를 소탕하기위해 미인계로 접근한 여인이 어느샌가 자신도모르게 빠져있엇고… 사랑과 책임 사이에서 우린 어떤결정을 해야할까 그리고 친일파나 자즈에게 그런짓들을시킨 동료들이나 매사똑같은인간들같다

두 주연배우의 눈빛 연기가 굉장히 강렬하다 애증이라는 단어를 가장 잘 나타낸 영화 아닐까 싶다 영화가 끝난 뒤 여운도 강했음 다만 전반적으로 연출이 폭력적이라 내가 다 고통스러운 느낌..

사랑이란 뭘까 몇번 곱씹게 되는 영화였던 것 같다.  위험하면서 아름답고 .. 영화의 시각적 분위기가 그런 오묘한 느낌을 더 준 느낌
두주연 배우의 연기합 얼굴합 최고였다 유명한 이유가 있는 영화다 . 최고

탕웨이 진짜 너무 예쁘고 연기도 너무 멋져요ㅠㅠ보는동안 쫄리기도 하고, 감정몰입이 너무 잘되어서 열심히 집중해서 보게됩니다. 유명한 거라 다들 한번씩 보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