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즌 내용이 약간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 1-3까지는 진짜 짜임새 있고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름 밤에 잠도 안 자고 몰아봤어요
가십걸 남주인 거 알고 보면 더 재밌음, 시즌1 여주 너무 이뻐요

주인공은 소름끼치는 스토킹/연쇄살인범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불우한 어린시절과, 애정결핍, 로맨틱한 성격, 어린 아이같은 약자에게는 다정한 면모들이 있어 좀 불쌍하기도 하고 복잡한 캐릭터였음. 그의 운명이 궁금해서 게속 보게 됨.

너의 모든 것 시리즈는 절대 실망 시키지 않음 더 재밌어진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래도 늘 재밌게 본 것 같음 이번 시리즈에서 조연들이 개인적으로 답답하긴 한데 재밌어서 끝까지 재밌게 봤음!

시즌 1이 제일 재밌었다. 3은 2랑 비슷했다. 배경이 덜 흥미로웠고 약간 진부함과 비현실적임이 더해져서 그런듯. 그럼에도 계속 보게 되는 그런 건 여전히 있었다

시즌3는 조보다 러브가 더 주가되었던 느낌 ㅎㅎ 이것도 재밌었다 러브도 완전 ㄸㄹㅇ 이기 때문에 도파민이 배가되는 느낌? 역시나 조는 여자없이 못살아다^^ ㅎㅎ

시즌2에서는 조의 매력이 잘 나타났던것에 비해서 시즌3에서는 여주인공과의 결혼생활에서 조의 주관이 좀 덜어진 느낌이 아쉬웠다.
하지만 여전히 반전있는 스토리와 긴장감은 몰입하게 하는데 충분했다

시즌 3은 러브와의 본격적인 결혼생활인데 사이코+사이코여서 두 배로 재밌음. 맨날 새로운 여자한테 눈 돌아가는 조한테 집착하는 러브가 좀 섬뜩한데 귀여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