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고 나서도 클립으로 뜨면 다시 보게 된다. 배역들도 다 잘어울리고 에피소드가 다양해서 질리거나 지루하지 않다. 기분 좋을때 보면 더 좋아지는 시트콤이다!

갑자기 장기하가 나온 장면이 생각나서 웃기네ㅎㅎㅎ 약간 바보같은 역할로 나왔었는데 그래도 괜찮아 보이더라!! 그리고 여진구가 진짜 애기같아 서예지도 인상 깊었던 인물이었는데 하연수가 더 기억에 남는건 뭐지...ㅎ

드라마 내내 무거운 상황(상황보단 기본적인 캐릭터 간 배경들과 엮인 사정들이 가볍진 않은듯)도 다소 있었지만 개그 포인트가 많아서 너무 재밌게 봤었음. 다만 꽉 닫힌 해피엔딩 러버인 나는 이걸 볼 때 절대 결말까지 보지 않음ㅜㅜ

유튜브에서 가끔가끔 짤로 보다가    재밌어서 이거보려고  티빙 결제 까지 했는데  재밌움    이 pd 작품 특성상  슬픈 결말있는데 이드라마도 역시 씁쓸하게 끝나서 너무
비운.......

거침없이 하이킥 감독이랑 같은 감독이라고 알고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몇몇 에피소드는 보면서 하이킥이랑 느낌이 비슷한 에피소드도 많은듯.
난 하이킥시리즈 진짜 좋아하는데 감자별도 밥 먹으면서 보기 좋은 시트콤인듯
요즘은 이런 시트콤이 안나와서 아쉽

진짜 웃겨서 종종 클립으로 돌아다닐 때면 너무 반가움ㅋㅋㅋㅋㅋㅋㅋㅋ 고경표 서예지의 하이퍼리얼리즘 남매싸움이 압권이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매력넘침

감자별 진짜 웃기고 너무 재미있음!ㅋㅋㅋ.         
진짜 서예지랑 고경표 케미 너무 웃김.                                     
시트콤 드라마중에서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