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소지섭에게 빠져들게 만들어준 드라마..
미사 생각만 하면 갑자기 슬퍼지는 ㅠㅠ 겨울되면 박효신의 눈의 꽃은 아직도 듣네요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해영

말해뭐해
그냥 내인생 드라마는 미사없이 설명이 안됨, 연출 스토리 배우들 연기력 서사 다 그냥 유치하지도 않고 이런 사랑을 알게 해준 이경희 작가님이 존경스럽고  이형민 감독님께 감사하고 소지섭 임수정 완전 테토에겐.......하 둘다 너무 사랑합니다 은채무혁아 환생해서 행복해

레전드 드라마 너무 재밌음ㅠㅠ
옛날 드라마가 진짜 감성있고 재밌는게 많은 것 같아요 하... 또 정주행 하면서 눈물 좔좔 쏟아야겠다
이건 명작입니다 다들 보세요 추천

옛날 거라 조금 유치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 봐도 충분히 재밌음! 그리고 임수정 스타일이 너무 좋음ㅎㅎ 겨울에 생각나는 드라마! 슬프지만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 ㅎㅎ

미사폐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겨울이면 생각나는 드라마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다시 보지 않는 드라마 한번 보기 시작하면 눈물 광광 ㅜㅜ ost도 완벽하고 그냥 모든게 다 완벽한 드라마

소지섭 임수정이 너무 남자와 여자임..
그리고 임수정 패션 지금 유행하는 와투케 느낌이라 옷 보는 재미가 있음
슬프고아름답고 지독한 사랑이야기 + 전설적인ost
웨이브에 감독판 본판 있는데 감독판은 줄거리 축소해둔 느낌이라 부디 16시간만 투자해서 본편으로 봐주길

지금 다시보면 유치할 지 모르지만 어렸을 때는 소지섭과 임수정의 사랑이 너무 절절하고 가슴아팠음 ㅠㅠ 입양가서 학대당하고 친엄마도 자기를 못알아보고 죽을 병까지 걸린 남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