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을 너무 재밌게 봣는데 후속편 느낌이라 시청함. 간략하게 말하면 좀 어색한 두 사람이 만나서 점점 친해지는 내용이고 처음엔 좀 지루했는데 보다 보니까 분위기가 따뜻해. 웃기면서도 약간 슬픈 느낌이 있어서 생각보다 재밌게 관람!

어릴 때 업을 보고 자란 나에게는 선뭉 같은 작품! 픽사에서 이 작품을 만들어주었다는 것 만으로 고마웠어요! 업이라는 작품이 가진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 다들 업을 좋아한다면 보세요

업 본지 꽤 되어서 원작 스토리가 잘 기억이 안 났는데 굳이 본편 내용 다 기억해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 좋았음 더그랑 칼 캐미도 너무 귀엽고 영상미도 업 특유의 몽글몽글함은 잘 챙기면서 14년만에 나온 작품인 만큼 그래픽도 훨씬 좋아져서 한 컷 한 컷이 너무 감성있고 예뻤음 짧게 킬링 타임용으로 볼 거 찾을 때 추천함

난 업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외전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기뻤어.칼이 키우는 더그가 데이트를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고도 치고.귀여우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라서 재밌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