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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ㆍ2004
평점
3.7
ㆍ3 건
새벽의 황당한 저주
전자제품 판매원으로서 하루하루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숀은 이제 30살이 얼마 남지 않은 29살의 청년이다. DJ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숀은 추억의 레코드 판을 수집하며 꿈을 접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도 못하고 삶의 목표도 없는 숀의 일상은 지루하고 괴롭기만 하다. 삶의 유일한 기쁨은 매력적이고 지적인 동갑내기 여자 친구인 리즈와 엄마 뿐이다. 그런데, 급기야 3년이나 사귀던 여자친구 리즈에게 실연을 당하고, 숀은 큰 상심에 빠진다. 괴로운 마음에 술을 청하고, 술에서 깨어난 다음날 아침, 영국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돌고 있었다. 하루 아침에 끔찍한 악몽 같은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세상은 온통 사람들을 먹어치우는 `움직이는 시체` 좀비들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고, 심지어 숀의 집 뒤뜰에도 이들이 침입한다. 자다 일어난 상황에 좀비들과 맞닥뜨리게 된 숀은 살아 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좀비에 맞서 싸우게 된다. 백수인 죽마고우, 애드의 도움을 받은 숀은 사랑하는 엄마 바바라와 여자친구 리즈를 좀비 들로부터 구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이들은 유명한 영웅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청년들이다. 이들에겐 총도 없고, 어마어마한 무기도 없는데 숀과 에드는 어떻게 좀비를 이겨낼 수 있을까....

댓글목록

부****님의 댓글

부****
별점 평가

재미있게 봤습니다 좀비 소재 영화는 정말 많지만 이런 코미디류 좀비 영화는 많지 않아 보면서 신선했습니다
이상한 평점들 보고 안보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해서 리뷰 남기고 갑니다

워****님의 댓글

워****
별점 평가

좀비 영화인데 웃기고 무섭다기보다 영국식 유머 많아서 재밌게 봄
주인공이 평범해서 더 몰입됐고 친구랑 맥주 마시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있었음
좀비랑 싸우면서도 우정이랑 연애 다 담겨 있어서 의외로 감동적이었고
20년 전 영화인데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았음

드****님의 댓글

드****
별점 평가

주인공 너무 무감각해서 길거리에 좀비있는데도 그냥 할 거 다하고 돌아다니는 게 진짜 웃김ㅋㅋㅋ 그냥 스토리도 무겁지 않고 마냥 재밌는데 후반부에 갑자기 좀 슬픈 구간 있음 가족들이랑 보는 것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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