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대 드라마 느낌이 너무 좋음 필터도 폭닥폭닥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드라마임 이나영과 이종석 케미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보는내내 설렜음 이야기도 뻔한 게 아니라 등장인물 각각의 삶에 대해 다뤄서 좋았음

커프는 여름 대표라면 이건 겨울 대표느낌.. 색감부터 스토리까지 따뜻한 작품이었음 경력단절 이야기처럼 조금씩 사회 모습을 담아내려는 노력이 가상했다고 생각함

이종석이 너무 좋아서 보게됨 ㅜ 근데 작품성더 너무 좋았음 ㅜ 요즘 양산형 드라마랑 다른 느낌이였고 생각없이 겨울에 귤까먹으면서 보기 좋은 드라마임 또 책에 대한 메시지를 준다는 점도정말 새로움

배우 얼굴 합 좋음 이종석이 잘생겼음 연하남
경력단절 여성에 굴하지 않는 스토리라서 참 좋음 여자라면 응원하게 되는 스토리 중간중간 신입들의 웃음 포인트도 재밌음

책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 경력이 단절된 사람, 일을 새로 배우는 사람, 파혼 이혼 각각의 어려움과 아픔을 이겨내면서 성장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드라마. 겨울에 생각나 한번씩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