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Another Child
평점
4.0
평가 3 건
같은 학교 2학년 주리(김혜준)와 윤아(박세진)가 학교 옥상에서 만났다. 최근 주리의 아빠 대원(김윤석)과 윤아의 엄마 미희(김소진) 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된 두 사람. 이 상황이 커지는 것을 막고 싶은 주리는 어떻게든 엄마 영주(염정아) 몰래 수습해보려 하지만 윤아는 어른들 일에는 관심 없다며 엮이지 않으려 한다. 그 때, 떨어진 주리의 핸드폰을 뺏어든 윤아는 영주의 전화를 받아 그 동안 감춰왔던 엄청난 비밀을 폭로해 버리고, 이를 본 주리는 멘붕에 빠지게 되는데…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댓글목록
이****님의 댓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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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도 있었고 정석도 있었다고 생각함 희노애락을 효율적으로 담아내고 풀어나감
보통 이것저것 넣느라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데 담백하고 깔끔하게 내용 마무리 됨
그리고 원래도 싫어했지만 뷸륜하는 사람들 더 증오하게 됨 ..
시****님의 댓글
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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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데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고 부모들이 화가났음.특히 바람피는 사람들이 화가 남.부모들의 일 때문에 아이들끼리 싸우는게 장면 보고 한숨 나옴. 끝까지 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음.
서****님의 댓글
서****
작성일
별점 평가
제목이 펀치라인임 누가 진짜 미성년인가.. 미성년이 바라본 미성숙한 사회 그리고 미성년보다 더 미성년스러운 보호자들. 불륜을 다룬 영화 중 가장 직설적인 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