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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지만 괜찮아

I'm A Cyborg But That's OK
평점
4.5
평가 2 건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엉뚱한 상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 어느 날,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소녀 ‘영군’(임수정)이 이 곳으로 들어온다. 개성 강한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지만, 여기서도 영군은 유독 눈에 띄는 아이. 형광등, 자판기 등에 말을 거는 영군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 평소 남의 특징을 관찰한 후 훔치기를 잘 하는 남자 ‘일순’(정지훈)은 그런 그녀를 유심히 관찰한다. 싸이보그는 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점점 야위어만 가는 영군을 위해 일순은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한다. ‘수면 비행법’을 훔쳐 영군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요들송’ 실력을 훔쳐서 우울해하는 영군에게 노래도 불러준다. 그리고 특별히 영군의 ‘동정심’을 훔쳐 그녀의 슬픔을 대신 느낀다. 싸이보그가 고장 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평생 AS 보장’을 약속하는 일순과, 싸이보그는 그러면 안되지만 일순 때문에 자꾸 맘이 설레는 영군. 그래도 영군은 여전히 밥을 거부하며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 일순은 그녀를 위해 최후의 방법을 준비한다.

댓글목록

윤****님의 댓글

윤**** 작성일
별점 평가

스릴러였다면 억지 해석을 덕지덕지 해가며 평점 높았겠지만 로맨틱 코디미란 장르에서 난해함을 보이니 사람들이 혼란을 겪는구나 영화배우도아닌 비가 주연이고 평점도 너무 낮아 기대 하나 도안하고 봤다가 감탄하며 봤습니다

윤****님의 댓글

윤**** 작성일
별점 평가

이거 왜 아직도 안 보는지 모르겠음
노래도 너무 좋고 자신을 싸이보그라고 생각한 여자가 배터리가 아닌 밥을 먹게 하기 위해 정신병동 모든 사람들이 나서는 따뜻한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