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 Kamome Diner
평점
4.7
ㆍ3 건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가 나타나는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간다. 사치에의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당을 둘러싼 사연 있는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분류
출시
2007
러닝타임
102 분
감독
수상
2007 30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여우조연상)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시리즈온
U+모바일
댓글목록
새****님의 댓글
새****
별점 평가
처음 봤을 땐 좀 지루하고 음식 나오는 부분만 인상깊었는데 다시 봤을 땐 마음이 지쳐 있어서 그랬는지 되게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특유의 정적이라고 할까 여백이 많아서 다이나믹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안 맞을 수도 있다.
활****님의 댓글
활****
별점 평가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힐링물임!!!
타국에서 장사하면서 보내는 일상과 그 안에서 만나는 새롭고 다양한 사람들...
그 사람들만의 평범하면서도 각자 사연이 있는 일상...
보면서 힐링도 되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위로가 되었던 신기한 영화임
곤****님의 댓글
곤****
별점 평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시리즈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 사람들에게 지쳤을때 보면 좋은 영화가 카모메 식당이에요 어른이 되고도 여전히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하고 그중에 악한 사람도 많다는 사실에 지쳤을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