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잔존하는 군국주의와 우익사상을 낱낱이 고발하는 보기 드문 일본 애니임 초반의 미스터리 전개는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후반부의 하이라이트가 오히려 살짝 아쉬웠음 그래도 추천하는 영화

그림체가 우선 좋구요 적당한 폐쇄된 지역의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부성애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오리지널 애니 보러갔는데 작화가 달라서 실패했어요ㅠ

일본에서 이런 애니메이션 영화가 나오다니? 싶을정도로 담고있는 이야기나, 내용이 너무 좋음.. 애니메이션 티비 방영판은 제대로 못본채로 극장판을 봤는데 시사하고자하는바가 느껴지고 액션신도 너무 좋음. 평소에 애니 좋아하시는 분이면 보면 좋을듯

일본 대표 어린이 만화라는데 원작은 못 봤고 극장판을 먼저 접함 근데 일단 주인공의 순애가 멋지고 또다른 주인공의 우정이 간지남… 근데 엔딩 뒤 에필로그가 원작을 안 봐서 그런지 상당히 충격이었음

내용을 떠나서 그림이 되게 예쁨. 배경은 실물보다 더 실물같고 인물은 부드러운 선으로 귀엽게 그려짐. 내용도 토속 신앙 같은 거랑 연결돼서 흥미로운 면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