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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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의 댓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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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판 써니보다 원작 써니가 더 재밌긴했음.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는 비슷하지만 일본 특유의 분위기랑 감성이 더해져서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음. 특히 90년대 일본 교복 문화나 음악, 거리 풍경 같은 요소들이 잘 살아 있어서 그 시절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음. 인물들 간의 우정도 과장되지 않고 조용히 쌓여가는 방식이라 현실적으로 느껴졌음. 감정을 꾹 눌러 담았다가 잔잔하게 전달하는 느낌임.
M****님의 댓글
M****
작성일
원작의 추억 감성을 기대하면 좀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본식 정서로 각색되면서 캐릭터의 에너지나 우정의 폭발력이 많이 순해진 느낌이라 임팩트가 약했다. 무난하게 보긴 했지만 한국판이 주던 감정의 파도까지는 못 따라온 것 같다.
뷔****님의 댓글
뷔****
작성일
영화 써니는 찬란했던 학창 시절의 우정과 어른이 된 뒤의 씁쓸한 현실을 유쾌하게, 또 뭉클하게 그린 작품이다. 7공주의 케미는 과장되어 보여도 진심이 있어 사랑스럽고, 웃음 뒤에 깔린 상실과 그리움이 더 깊게 다가온다. 복고 음악과 시대 배경은 향수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의 촉매로 기능한다. 완벽히 아름답지만은 않은 추억을 ‘그래도 다시 빛날 수 있다’는 위로로 마무리한다. 웃다 울다, 결국 미소 짓게 만드는 영화.
찌****님의 댓글
찌****
작성일
써니는 한국판이 떠오르긴 하는데 분위기는 조금 달랐어요
추억 이야기라서 가볍게 웃다가도 괜히 옛날 생각나고요
막 임팩트가 크진 않지만 그냥 편하게 보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또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비교할 수 있었오요
현****님의 댓글
현****
작성일
원작 써니 보고 히로세스즈가 나오길래 일본판도 봄 한국판이 워낙 명작이라 기대를 많이 안하고 봤는데 원작 내용에 90년대 일본의 감성을 잘섞어서 재밌게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