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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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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4.8
ㆍ10 건
국가대표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2003년 제21회 타르비시오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 2003년 제5회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 2007년 제23회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 / 2009년 제24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아직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등록 선수는 다섯 명이 전부이다.

댓글목록

e****님의 댓글

e****
별점 평가

국가대표는 스키점프라는 낯선 종목을 소재로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 덕분에 누구나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처음에는 제대로 된 장비도, 지원도 없이 시작한 선수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이 정말 뭉클하게 그려지고 각자 사연을 안고 있는 인물들이라서 더 진정성이 느껴졌고, 단순히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넘어서 ‘함께 버틴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았음
특히 시합 장면에서는 긴장감이 진짜 장난 아니라서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고, 성공하는 순간에는 괜히 같이 울컥하고 ㅠ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보고 나면 한동안 여운이 남는 영화임
포기하고 싶을 때 보면 괜히 힘이 나는 그런 작품임

도****님의 댓글

도****
별점 평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스키점프라는 종목을 통해 \'내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 비상하는 이들의 뜨거운 드라마를 그린다.  입양인, 나이트클럽 웨이터, 소년 가장 등 사회의 변두리에 있던 이들이 각자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모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빗물 맺힌 드럼통을 활주로 삼아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투박하지만 진한 감동을 준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부분은 후반부 30분을 장식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키점프 시퀀스입니다. 시속 90~120km로 활강하다 허공으로 몸을 던지는 찰나의 정적, 그리고 관객마저 함께 숨을 멈추게 하는 비행의 쾌감은 영화적 연출의 정수!

또****님의 댓글

또****
별점 평가

스키점프는 잘 모르는데도 보면서 몰입할 수 있었던 영화라고 생각해요 도전하는게 진짜 멋지다고 생각되기도 하고ㅎㅎ 특히 음악이 진짜 잘 뽑혔다고 생각되는게 영화는 잘 모르는 사람들도 노래 들으면 아 이거 그거지 하고 딱 알더라구요

w****님의 댓글

w****
별점 평가

눈물흘리면서 봤음 도전이 너무 아름답고 배우들 연기력도 좋음. 포기하지않는다는것이 얼마나 의미있는건지 알수있었음 영화 끝나고 스키점프에 대해 자연스럽게 찾아보게되됨

j****님의 댓글

j****
별점 평가

진짜 재미있게 본 영화임 스키점프 종목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알게된 영화임 재미와 감동이 같이 있는영화고 스토리도 좋음 그리고 배우들이 모두 연기를 잘 함

애****님의 댓글

애****
별점 평가

영화를 안 보던 내가 처음으로 집중해서 끝까지 본 작품….  ost도 이미 너무 유명하고 내용도 너무 감동적이었음 이 영화를 본 이후로 몇 개의 작품들을 더 봤음 영화와 친숙해지는 중 ㅎ

키****님의 댓글

키****
별점 평가

하정우가 엄청 뜨기전에 나온 영화로 하정우를 좋아해서 필모그라프 보고 찾아서 봤는데 그냥 코미디 억지감성 영화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가 의외로 탄탄하고 연출이 좋아서 친구들한테 추천해줬어요 보면서 위로받았어요

흔****님의 댓글

흔****
별점 평가

그냥 코미디 영화인줄 알고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눈물을 흘렸던 영화 ..... ㅠㅠ
너무 재밌게 잘 봤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감동이 담겨있던 영화였어요! ㅠㅠ ㅠㅠ

왕****님의 댓글

왕****
별점 평가

영화관에서 엄마랑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음악이 영화와 너무 잘 어우러져서 감동과 벅차오름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입니다

이****님의 댓글

이****
별점 평가

말이 필요 없는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연기력도 좋고 연출도 좋고 ost까지 좋았던 영화. 감동적인 내용들이었음.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보면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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