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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

Happy Together
평점
4.9
평가 7 건
해피 투게더
홍콩을 떠나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온 ‘보영’과 ‘아휘’ 이과수 폭포를 찾아가던 중 두 사람은 사소한 다툼 끝에 이별하고 각자의 길을 떠난다. 얼마 후 상처투성이로 ‘아휘’의 앞에 다시 나타난 ‘보영’은 무작정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서로를 위로하며 점차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하지만 ‘보영’의 변심이 두려운 ‘아휘’와 ‘아휘’의 구속이 견디기 힘든 ‘보영’은 또다시 서로의 마음에 상처 내는 말을 내뱉은 뒤 헤어지는데...

댓글목록

뭔****님의 댓글

뭔**** 작성일
별점 평가

앞으로 몇 번을 더 봐야할지 모르겠다 볼 때 마다 아휘를 이해했다가 이해할 수 없고 보영을 미워했다가 미워할 수 없었던 영화 몇십번을 봐도 새로운 영화.......

누****님의 댓글

누**** 작성일
별점 평가

오ㅜ 진짜 너무 재밌었다!! 왕가위 영화치고는 난해하지듀 않고 진짜 잘 만든 퀴어영화라고 생각함 용두용미 최고얌...다만 보는 내내 촬영 장소 (모텔등) 위생이 너무 신경쓰여서 힘들었다

w****님의 댓글

w**** 작성일
별점 평가

보는 내내 가슴을 쥐어뜯게 만든 영화...  연인 관계로 엮인 모든 인간들의 본성을 단계별로 되게 잘 담아낸 느낌이라 좋았음 작품 내내 넌지시 내던져주는 각종 상징물들의 의미를 캐치하는 재미도 있었다

성****님의 댓글

성**** 작성일
별점 평가

개인적으로는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이지만.. 왕가위 특유의 좀 난해함이 있어서 친절한 내용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안 맞을 수도..ㅎㅎ 하지만 이 영화는 특유의 홍콩 감성과 엔딩 장면에서 아휘의 표정과 함께 흘러나오는 해피투게더 음악만으로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

도****님의 댓글

도**** 작성일
별점 평가

위태로워 보이는 아휘와 보영, 그리고 이 둘의 외로움과 공허함, 불안. 왕가위 감독의 감성으로 그려낸 모든 장면들이 좋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과수 폭포를 보러 간 아휘의 클로즈 업된 얼굴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에 등장하는 다시 시작하자라는 대사가 좋다.

꽭****님의 댓글

꽭**** 작성일
별점 평가

왕조위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콜미바이나 타오르는여인같은 퀴어영화를 찾고 계시는 분께 맞으실거 같네요. 워낙 좋은 영화라 그냥 봐도 좋지만 이과수 폭포의 상징성을 따라가며 감상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화****님의 댓글

화**** 작성일
별점 평가

아무런 정보없이 보러겄던 건데 너무 재밌게 보고나온 영화ㅜㅜ!!! 둘이 바랐던 것들 그 과정 이런 것들을 가지고 마지막 장면까지 가면 진짜 너무 .. 너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