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평점
4.3
ㆍ3 건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없어요?" 그 남자 l 한석규 변두리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 시한부 인생을 받아들이고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어느 날, 주차단속요원 '다림'을 만나게 되고 차츰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저씨, 왜 나만 보면 웃어요?" 그 여자 l 심은하 밝고 씩씩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 단속차량 사진의 필름을 맡기기 위해 드나들던 사진관의 주인 '정원'에게 어느새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2013년 가을,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나갔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옵니다.
댓글목록
a****님의 댓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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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씩 생각나서 보게되는 영화임. 허진호 감독의 특유의 로맨스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로맨스영화 중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최고라고 생각함. 아름다운 영화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영화임.
좋****님의 댓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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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화긴 하지만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죠 감성이 너무 따뜻하고요 오래 기억에 남고 여운도 짙게 남은 그런 영화에요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한석규의 젊은 시절도 반가워요
지****님의 댓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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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봐요
옛날 영화라 그런지 화질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에 맞는 분위기가 오히려 저화질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8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직도 너무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