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화 자채를 지루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오에스티들이 다 띵곡입니다… 특히 비긴어게인에서 윤도현님이 커버한 falling slowly는 다들 꼭 들어봐주세요 원곡보다 좋아요

나오는 음악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아요
심금을 울리는 ?? ㅠㅠ
나중에 ost 유튭으로 찾아서 듣고 있었어요 ㅋㅋ 간만에 보니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요~
주말에 한번 다시 봐야겠어요~

머리 복잡한 거 보기 싫어서 잔잔한거 찾아보다가 봤는데 의외로 너무 괜찮은 영화라 ... 영화가 끝나고도 뭔가 모르게 먹먹한 기분이 계속 느껴졌어요 ㅠㅠ.. ㅠㅠ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잔잔함에서 오는 뭔가 모를 먹먹함이 그 당시 힘든 상황들을 위로해 주더라고요 한 번쯤 이런 사랑을 꿈꾼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