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죽였다
As You Stood By
평점
4.3
평가 4 건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댓글목록
예****님의 댓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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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에 자주 떠서 보게 됐는데 재밌고 몰입감 있어서 하루만에 전편 다 봄. 가정폭력이 정말 주변에서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소름 돋았음 ㅠㅠ 반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좀 놀랐음!
초****님의 댓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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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로서 폭력 남편을 만난다면 너무 불행한 일이다. 만약 나였다면 어쨌을까하는 마음으로 많은 공감과 안타까움이 공존한 드라마인것 같다
천벌을 받아도 마땅찮은 남편이지만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밖에 없었다는게 씁쓸하고 화난다
y****님의 댓글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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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죄를 지은 가해자이지만 그 이전에 피해자였고 마지막에는 은수나 희수나 각자가 삶을 끝내려고 했던 곳(바다, 베란다)에서 더이상은 그렇지 않다고 보여주는 게 좋음..ㅜㅜ 이게 바로 쌍방 구원 서사잖아요ㅠㅠ
으****님의 댓글
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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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결말은 복수가 아니라 해방이다. 살인을 저지른 두 여자는 법의 심판을 받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 폭력의 굴레를 끊는다. 죄를 졌지만 자유로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