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일런트 트리거 > OTT찾아삼만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예사
OTT찾아삼만리

싸일런트 트리거

Silent Trigger ㆍ1996
평점
3.9
ㆍ7 건
싸일런트 트리거
저격수로 어떤 집단에 고용되어 있는 왁스맨. 오랜 전투 경험으로 요인 암살이나 전쟁때에는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는 그에게 신참 파트너 클레그가 따라붙는다. 미모의 여성 클레그는 첫 살인때부터 자신을 지키준 왁스맨과 파트너이자 또 하나의 적수. 알 수 없는 고용주로부터 명령을 하달받고 그 명령에 따라 암살을 하는 그들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어느 비오는 밤, 고층 건물 옥상에서 4마일 밖에 접근한 표적을 사살하는 일. 잔혹한 킬러들에게는 다른 인간관계는 완전히 메말라 있으며, 파트너로 일하게 되더라도 절대로 상대방을 믿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미 오랜 살인의 시간들속에서 괴로워하던 왁스맨은 이 사건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생각하고, 왁스맨으로부터 그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들을 전수해온 클레그 역시 이 지긋지긋한 살인 현장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전쟁은 그런 것이었다. 죽어가는 상대방은 그저 표적이기 때문에 쏘아야 했고, 그들의 이름이나 얼굴은 중요하지 않았다. 이런 전쟁속에서 편집증에 걸려버린 왁스맨. 서로 여러번의 사투에서 목숨을 구해준 경험은 있지만, 서로를 견제하고 의심해야만 하는 사이가 되어 마지막 임무에 참여한다. 왁스맨과 클레그의 첫 만남때처럼 왁스맨은 명령을 무시한 채 저격을 일부러 포기하고, 고용주는 클레그에게 왁스맨을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그들은 이제 이런 사투를 뒤로 하고 새 생활을 찾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뜻밖의 방해자가 나타난다. 그들의 마지막 임무가 행해지는 건물의 경비로 잠복하고 있던 클라인은 다름아닌 그들의 숨겨진 고용주. 여지껏 자신이 원해왔던 대로 왁스맨을 처치했다고 생각하지만 왁스맨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클레그와 함께 더 이상은 살인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향해 떠난다.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해당 작품의 첫 번째 이미지를 등록해 보세요!

댓글목록

마****님의 댓글

마****
별점 평가

대전차 저격총의 위력과 돌프의 액션 감상
정말 재밌음. 여타 돈 많이 들은 영화보다 나음. 소소한 재미가 많은 영화.
돌프 나오는 영화치고는 괜찮았다!!!  몰입도 대박

두****님의 댓글

두****
별점 평가

돌프룬드그랜 주연작중 난 이 영화가 제일 재미있음 고요하다 못해 방아쇠를 당기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음 아주 센치한 영화....90년대 영화치곤 훌륭

영****님의 댓글

영****
별점 평가

돌프라는 배우가 내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증거, 그것이 바로 사인런트 트리거인듯!!  현실적인 액션과 짜임새 있는 구성... 빛을 제대로 보지 못한 수작!!

요****님의 댓글

요****
별점 평가

50BMG로 2천미터 거리에서 방탄 리무진을 저격한다! 원거리 대구경 저격을 다룬 희귀 작품! 구성의 군살은 불만이지만, 장대하고 육중한 돌프의 매력은 잘 살아났다. 자아를 깨닫고 독립하라! 뜻깊고 유익한 메시지가, 차갑고 무참한 사투속에서 빛난다~!

휘****님의 댓글

휘****
별점 평가

액션 중심 영화인데도 분위기가 꽤 차분하고 전략적이라 보는 내내 집중하게 됨 살짝 과장된 장면도 있지만 영화적 재미 위해서는 충분함 엔딩까지 긴장 놓치기 어려움

l****님의 댓글

l****
별점 평가

고층 빌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스나이퍼 스릴러. 돌프 룬드그렌의 다른 영화들과 달리 화려한 액션보다는 심리적인 긴장감에 집중함. 독특한 분위기는 좋지만, 잦은 플래시백과 느린 전개는 호불호가 갈릴 듯.

쎄****님의 댓글

쎄****
별점 평가

저격 장면 긴장감 최고
주인공 심리 변화 섬세하게 묘사
임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선택 현실적
액션과 드라마 균형 좋음
일부 장면 전형적 패턴이라 새로움 부족
전반적으로 스릴과 몰입감 높아 집중하게 만드는 영화
인간적 고민과 직업적 사명감 동시에 보여줌

© SUNGYES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