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B. 조던의 첫 감독 작품이라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록키 없이도 시리즈의 박진감과 감동을 꽤 잘 살려냈으요
어릴 적 친구 데미안이랑 링 위에서 맞붙는 스토리가 치열하고 감정 싸움이 볼만해요 특히 조너선 메이저스 배우의 연기도 굿굿. 크리드의 압박감과 데미안의 열등감이 잘 느껴져서 몰입감 꽤 좋았구 .. 액션 드라마다운 명승부를 기대하신다면 보세용 후반부 링 위 연출도 신선했어여

권투를 진지하게 다뤄서 너무 좋았음 경기장면 카메라 무빙도 좋았고 크리드가 과거와 마주하고 거기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박력 넘치는 테토남들의 이야기..

예고편 보고 록키 5편의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까보니까 록키 발보아일줄 알았는데 이제 크리드는 록키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 같음...나는 완전 재미있게 잘 봤름

복싱영화 궁금해서 예매했는데 극장에 나 혼자더라. 피튀기는 장면 나올때마다 내가 더 아픈것 같구 무서웠어. 액션뿐 아니라 감정선도 좋았고 ost도 궁금해서 영화 끝나고 찾아봤어

전작 안본 눈으로 예고편도 안보고 봤다
촬영이나 연출이 색다르고 좋았음 ㄷㄷㄷㄷ
복싱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실감나고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는게 좀 놀라웠다

과거 얽힌 사연이 진짜 짠하고 감정선 잘 살아있었음 조나단 메이저스 연기 대박이고 연출도 좋았음 싸움 장면은 애니메이션 느낌 나게 연출해서 신선했음 테사 톰슨도 여전히 감동적이고 전반적으로 감정선이 강하게 와닿았음

복싱이나 스포츠를 좋아하면 봐도 괜찮을거임 ㅋㅋ 록키 감명깊게 본 사람들이 보통 그 여운을 못잊고 여기까지 오는데 그런게 아니고 스포츠물을 안좋아한다면 안맞을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