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어 걸스의 로리 얼굴보느라 시간 다 감
이런 분위기 영화 찍어줘서 고마움
작품활동 더 해줬으면 좋겠는데 ㅋㅋ
내용도 내용인데 분위기랑 주인공들 비쥬얼이 기억에 남는 영화

주인공들 비쥬얼이 엄청나다... 보는 내내 눈호강 주제도 마음에 듦 그러나 초반붜 긴장감주는 인물이 너무 쉽게 죽고 극적인 하이라이트가 없으며 후반부에 빨리 결말을 내려는 듯한 전개는 별로..

원작 소설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당 영상미도 너무 아름답고 마치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음 근데 주제 자체는 삶과 죽음에 대해 다루는 심오한 내용이라 단짠단짠 재미있었음

불사의 삶이란 게 영원히 사는 게 아니라 외로움과 고통이 있다는 메시지가 와닿았음
윈니랑 제시의 순수한 사랑이 감동적이고 알렉시스 블레델 연기가 자연스럽고 좋았음
분위기도 고풍스럽고 영상미도 예쁘고 전반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였음

역시 디즈니다 ㅋ 잔잔하면서도 이쁜 이야기임 여주 남주 다 너무 잘생기고 이쁨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아련한 모습도 좋았고 대사도 좋았고 배경도 너무 이쁘고 주인공들도 두말하면 입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