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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보이

Baby Boy ㆍ2001
평점
2.0
ㆍ3 건
베이비 보이
LA 한 모퉁이. 백수인 20세의 흑인청년 조디는 서로 다른 두 여인, 이벳과 피너트 사이에서 각각 낳은 두 아이를 기르며 불과 36세인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살아간다. 그는 세상에 둘도 없이 친한 친구인 스위트피와 함께 직업도 없이 방황하며 나태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갱단 출신으로 개과천선한 멜빈과 데이트를 즐기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고, 아들인 조디 역시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조디는 어머니의 보호에서 벗어나는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멜빈에게 경계심을 느끼는 동시에 그를 미워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벳과의 결합도 원치 않는다.
심한 싸움으로 이벳과 헤어져 있던 어느 날, 이벳의 첫 남자인 로드니가 감옥에서 나와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이벳이 사랑하는 조디를 죽이려고 한다. 로드니의 총격을 받고 죽을 뻔한 조디는 결국 친구 스위트피와 함께 로드니를 죽이고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이러한 조디를 감싸주는 멜빈, 그 사건 이후로 한층 성숙해진 조디는 어머니의 삶을 인정하고 그의 연인인 이벳과 행복한 가정을 꾸며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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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님의 댓글

임****
별점 평가

난 보고나서 기분이 별로여서 별점을 1개 이상 주기가 어려울듯 ㅠ 정신적으로 성숙해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 수 있었다...주인공의 미성숙이 주변인에게 미치는 영향까지도 너무 불편

바****님의 댓글

바****
별점 평가

처음엔 그냥 불안정한 남자의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보면 볼수록 답답하고 현실적인 내용임 철 안 든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한테 상처 주는 모습이 반복돼서 감정적으로 피곤했음 그래도 중간중간 진심 어린 장면들이 있어서 완전히 질리진 않았음 음악이랑 분위기 덕에 2000년대 감성 느껴졌고 마지막엔 약간 씁쓸한 여운 남았음 생각보다 무거운 영화였음

g****님의 댓글

g****
별점 평가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성인 남성이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은 쟁쟁한 배우들의 좋은 연기 덕분에 충분히 몰입하면서 볼 수 있다. 단지 몇몇 부분의 전개가 다소 처지는 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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