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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평점
4.2
ㆍ6 건
동주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댓글목록

중****님의 댓글

중****
별점 평가

학교 다닐 때 시를 배우면서 왜 시대적 배경과 특징까지 알아야 하나 투덜댄게 부끄러워진다 영화에 나오는 시 암송에 울컥했고 진짜 영화 끝날 때 박수칠 뻔했다 그저 재미가 목표가 아니라 배움이 되는 영화도 좋은 거구나 느꼈다 좋은 영화 보고 온 것 같다

홈****님의 댓글

홈****
별점 평가

학교 다닐 때 시를 배우면서 왜 시대적 배경과 특징까지 알아야 하나 투덜댄게 부끄러워진다
영화에 나오는 시 암송에 울컥했고 진짜 영화 끝날 때 박수칠 뻔했다 그저 재미가 목표가 아니라 배움이 되는 영화도 좋은 거구나 느꼈다 좋은 영화 보고 온 것 같다

윯****님의 댓글

윯****
별점 평가

두 배우의 연기합이 아주 좋다. 특히 강하늘 배우의 건조한 연기가 일품이다. 다만 한 인간의 내면 세계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중간에 약간 루즈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푸****님의 댓글

푸****
별점 평가

두 인물의 서사와 심리나 시대적 분위기 같은 것들을 흑백 영화로  연출하면서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준 것 같다. 관조적으로 두 인물의 삶을 볼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선과 선택에 동감하게 한다. 역사나 인물에 관심이 많다면 꽤 좋은 관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메****님의 댓글

메****
별점 평가

흑백 영화라서 그 시대의 분위기가 잘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강하늘과 박정민의 연기가 진짜 자연스럽고 좋았던 영화. 평소 윤동주 시인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강하늘의 연기가 너무 좋아ㅠㅠ

G****님의 댓글

G****
별점 평가

윤동주 시인을 개인적으로 좋아해 군대에서 선후임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본 영화였습니다
처음엔 이념?적인 얘기가 나오다가 뭔가 제가 기대한 내용과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전 그나마 윤동주 시인에 대한 애정이 있어 끝까지 나쁘지 않게 보았지만 옆에 있던 선후임들은 다 골아떨어졌습니다
저처럼 윤동주 시인에 대한 존경이 있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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