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렇게까지 유명한지 모르겠음 걍 예술하는 한국 남자의 심연같움

감독도 영화도 잘 모르는 내가 봤을땐 그냥 여자둘이 아름답고 그 둘의 사랑이 너무 좋았음 김민희 마스크 너무 매력적이라 보는 나도 홀림 어떤 누구라도 저런 아가씨한테 안반할수 없을듯

연출·구성 모두 정교함. 3막 구조로 시점 전환하면서 정보 재배치를 촘촘하게 함. 미장센,의상,소품까지 서사 기능을 갖고 있어서 디테일 밀도 높음. 캐릭터 간 권력 관계를 심리전처럼 끌고 가는 방식도 매력적임. 전체적으로 스타일과 서사가 균형 잡힌 드문 케이스.

박찬욱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이건 재밌게 봤음... 여자 둘 사랑이 아름다웠음
근데 메시지 자체가 2025년에 보는 입장에서는 살짝 올드하게 느껴졌음 표현 방식이 살짝 아쉽게 다가왔다

미장셴이 정말 정말 끝장남 아름답지 않으면 촬영장에 못들어가나싶을 정도로 아름다움
심지어 역겨운 장면도 아름답게 역겨움 꽃향기 토 같은 느낌
그에 뒤지지 않는 스토리 연출 연기

엄청 재밌었음. 영화 볼 때 사실 영상미 같은건 신경 안쓰는 편인데 화면이 엄청 예뻤던거 같음 히데코 캐릭터가 특히 좋았고 아역도 엄청 예뻤다 엔딩도 사이다라서 좋았음

이제 박찬욱 영화는 안 보는 걸로.. 그냥 올드보이가 좋았었던 것일 뿐  박찬욱이 만드는 모든 영화가 내 스타일인 건 아닌가 봄...... 올드보이 이후로 박찬욱의 영화라면 항상 영화관을 찾았지만.. 이젠 그 집착을 놓아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음

아직도 제 인생 영화! 박찬욱 감독의 마스터 피스 같고, 스토리와 연기 영상미 모두 최고입니당 ! 지금까지 한 5번 정도 봤는데... 볼때마다 질리지 않고 재밌더라구요

핑거스미스 영화를 먼저 보고 봤는데 한국식으로 잘 풀어낸 듯 합니다
배우들 연기력도 흠잡을 데가 없고 특히 김민희는 어떤 장면에서 화차의 모습이 떠올랐는데 김민희 특유의 그 표정, 말투가 너무 매혹적이라 사람을 강하게 끌어들이는 듯

여기 나오는 김민희는 그냥 세상에서 제일 예뻐 보임. 영상미는 말해 뭐해 진짜 홀린 듯한 느낌임. 개인적으로 베드씬은 조금 줄여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김태리 김민희 너무 매력있음. 시대배경도 흥미롭고. 약간 안보고싶은 장면도 있었지만 시간아깝지않았음. 김민희 연기 진짜 잘하더라.. 감정표현이 기가막혔음ㅎ

여성들이 서로를 속이다가 연대하게 되는 과정이 통쾌하고, 남성 중심 세계를 박살내는 결말이 너무 시원하다. 김태리랑 김민희 케미는 말이 안 되게 찐이라 걍 둘이 사랑하게 됨.

영화 스토리 특성상 접근하기가 힘들지만, 역시 한번은 볼만하다.
각각 캐릭터의 특징도.. 영화의 미감도.. 다가서기 힘들수도 있지만 몰입감이 장난아님
김민희의 재발견이자 끝이였던 영화

영상미가 좋았던 영화 보면서 들판씬은 아직도 볼정도로 OST와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배경이 잘 어울러져서 나까지 해방감이 드는 영화였음. 그리고 반전이 있는데 보면서 정말 흥미롭게 잘봤음

영화에 빠지게 해준 영화. 이 영화 안 본 뇌 사고싶다....다시 처음 봤을 때의 그 감동을 느끼고 싶음. 특히 그 들판에서 해방감을 느끼면서 달리는 그 장면은 봐도봐도 감동임.

박찬욱 감독의 취향을 모조리 갈아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같았음... 진짜 영화의 분위기며 소품 하나하나며 씬을 담아내는 장면 하나하나가 다 박찬욱 감독의 취향ㅋㅋㅋ 그리고 결말이 너무 속시원해서 좋았당

영화관에서 재개봉 했다길래 아는 내용 하나도 없이 갔는데 늦은 밤에 봤거든? 진짜… 구미호한테 홀리고 나온 기분 김민희의 작품을 처음 봤는데 이런 마스크와 매력을 가진 사람이 작품이 많이 없다는 게 아쉬웠어 영상미가 진짜 미치도록 아름답다 보는 내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그 와중에 계속 되는 반전에 이 영화가 왜 유명한지 깨닫게 됐어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아가씨도 최고인거같다 봉준호감독의 영화는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곧 미키라는영화도 개봉한다는데 무조건 보러갈거다

박찬욱 감독 영화를 이걸로 처음 접했음. 영상미가 너무 좋아서 몇 번을 돌려봤는데 볼 때마다 질리지 않는 것 같음. 배우분들 연기도 좋았고 마지막 반전도 재밌었음.

감독의 독특한 미감과 스토리라인이 잘 어우러져서 우아함과 기괴함이 잘 조합되어 나타난 것 같습니다! 두세번 볼 정도로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아가씨는 분위기랑 연출이 진짜 독특한 영화야. 복잡한 심리 싸움이랑 반전이 계속 나와서 끝까지 긴장하면서 보게 돼. 김민희랑 김태리 연기도 완전 찰떡이고, 두 캐릭터의 관계 변화가 진짜 흥미로워. 화면 구도랑 색감도 너무 예뻐서 눈이 즐거웠어. 스토리도 강렬하고 독창적이라 보고 나면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야.

미쟝센이 특히 미친 영화지만 전개나 스토리 부분에서도 정말 장난아님
김민희랑 김태리 연기도 넘 좋고… 보는 내내 두 여자가 정말 홀리게 함;; 여러번 또 보고싶음

장면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어 여러 번 보면 더 여운 있는 영화. 영상미와 구도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흠잡을 데가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함. 꼭 한 번쯤은 보길

아름다운 영상미 끝내주는 스토리 오지는 미장센 하정우가 감초 역할 톡톡히 해준다고 생각햄ㅅ어 두 여배우의 시너지가 너무 잘 맞음! 나였어도 홀릴듯하다…….

영화에 정사씬을 도대체 왜 넣는지 이해를 못했던 내가 올드보이를 보고 그러한 생각이 바뀌었어서 박찬욱 감독 진심 리스펙함
아가씨 영상미 최고고 김민희 연기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