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누구한테 쫓기는 상황도 아니고 대도시 한가운데의 공중전화에 가만히내내 서있을 뿐인데 굉장한 급박함이 느껴지는게 놀라움 연출을 정말 잘 한듯 마지막 반전은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음 굳이 넣어야만 했던 부분인가...?? 잘 흘러가다가 갑분 고구마

영화 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냥 뉴욕 거리와 몇몇 배우들 그리고 폰 부스라는 아주 작은 로케이션 으로 이정도의 몰입감 그리고 긴장감을 자아낼수 있다는게 굉장히 놀라움 역시 영화는 기술보다는 내용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작품

저런 장소에서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좀 웃기기도 하고 생각보다 몰입도도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ㅋㅋㅋㅋ심심할 때 한 번 보면 시간 녹이기 좋음 추천

더테러 보다가 생각나서 찾아본 영화인데, 사실 더테러보다 폰부스가 내 취향이였음. 콜린파월의 연기도 미쳤고 저예산이라는거에 또한번 감탄함. 반전은 살짝 실망했지만 긴장감과 박진감은 최고임.

킬링 타임용으로 고전 영화 찾는다면 좋은 영화입니다 폰 부스에서 발생하는 일이 웃기기도하고요 사람들과의 관계도 재밌게 묘사되어있어요 모두 영화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