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사상자들
Casualties Of War ㆍ1989
평점
5.0
ㆍ3 건
이 영화는 베트남 전쟁 때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1969년 뉴요커지에 다니엘 랭 기자가 최초로 공개했다. 진지한 에릭슨(Eriksson: 마이클 J. 폭스 분)은 베트남에 온 지 한 달도 채 못되는 신병이다. 그의 소대원들이 정찰 임무 도중 마을에 잠입해 자고 있는 마을 처녀를 납치해 윤간하고 살해하자 울분을 느끼고 상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러나 군 책임자들은 긁어 부스럼 만드는 일이라며 오히려 에릭슨을 힐책하고 후환이 두려워진 동료 소대원들은 에릭슨의 입을 막으려고 죽이려 든다. 실의에 빠진 에릭슨은 우연히 군목사를 만나 그 살인 사건을 토로하자 강간 및 살인 사건에 가담한 동료 소대원 네 명은 군사 재판에 회부되어 유죄 판결을 받는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지만, 극중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허버트 해처(Herbert Hatcher)는 살인혐의에 무죄판결을 받았고, 항소시 그의 강간혐의가 전도되어 재심에서 무죄로 석방되었으며, 그의 자백은 헌법상 기각되었다.
댓글목록
가****님의 댓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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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쟁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어둡고 잔인한 유혈낭자 장면이 어려부분 있음. 그렇기에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
메****님의 댓글
메****
별점 평가
막 자극적인 요소 다 때려박은 다른 영화들 보다 스토리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인물인물 감정을 잘 담은 게 좋았음 무엇보다 약간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게 해주는 영화임
모****님의 댓글
모****
별점 평가
전쟁은 우리 모두를 피의자 또는 피해자로 만든다 단순한 전쟁액션영화가 아니라 심오한 스토리가 좋았다
이런 영화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ost들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