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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st All Odds
평점
3.5
평가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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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풋볼 선수 테리 브로건(Terry Brogan: 제프 브리지스 분)은 어깨의 부상 핑계로 팀에서 쫓겨난다. 이때 친구 제이크(Jake Wise: 제임스 우즈 분)가 도망친 애인 젯시(Jessie Wyler: 라첼 워드 분)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하고 또 젯시의 어머니도 젯시를 찾아주면 팀에 복귀시켜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그러나 막상 젯시를 찾아 멕시코로 간 테리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테리가 제이크가 보낸 슐리와 격투하다 실수에 의해 젯시 총에 슐리가 죽자 두 사람은 LA로 돌아온다. 돌아온 테리에게 제이크는 변호사 사무실의 비밀 문서를 빼오라는 제의를 하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려는 계략임을 알게 된 테리는 그들의 비밀금고를 손에 쥔다. 제이크의 배후 조정이 젯시의 양아버지 칵스톤(Ben Caxton: 리차드 위드마크 분) 임이 드러나자 테리는 칵스톤의 비밀 문서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하며 두사람 사이에 협정을 하게 된다. 6개월 후 성대한 시공식에서 다시 칵스톤과 테리는 마주 서게 되고 젯시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는 칵스톤의 말에 아랑곳 없이 젯시와 테리는 무언 중에 사랑과 신뢰를 재확인한다. 'Against All Odds', 즉 불리한 조건에서도 사랑을 이루고야 말 정도로 깊은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댓글목록

으****님의 댓글

으**** 작성일
별점 평가

제프 브리지스와 레이첼 워드의 케미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뻔했음
80년대 네오누아르 감성은 잘 살렸는데 중반 이후 전개가 예측 가능했음
필 콜린스의 주제곡이 영화보다 더 유명해진 게 아쉬웠음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지만 임팩트는 부족했음

피****님의 댓글

피**** 작성일
별점 평가

생각보다 묵직했음.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갈수록 진지해짐. 분위기 쎄하고 감정선 은근 찌름ㅠ 여운 남는 스타일임. 액션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음. 잔잔하게 때리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