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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King of Scotland ㆍ2006
평점
3.8
ㆍ4 건
라스트 킹
1970년 스코틀랜드. 이제 막 의과대학을 졸업한 니콜라스 개리건(제임스 맥어보이)은 아프리카 오지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의술을 펼치고자 하는 젊은 혈기로 홀홀단신 아프리카로 향한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독재자 이디 아민이 지배하고 있는 우간다. 장미빛 환타지에 취해 우간다에 도착한 그는 우연한 사고로 이디 아민과 맞딱드리게 되고, 젊은 그의 당당함과 물러서지 않는 배짱에 매료된 이디 아민은 그를 개인주치의로 고용하게된다. 그후 개리건은 능력있고 인간적인 지도자의 모습에서 점차 전제적인 권력자로 변모해 가는 이디 아민의 곁에서 그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려한 파티와 스포츠카, 아름다운 여인들에 둘러싸여 권력의 중심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그러던 개리건은 위험 천만의 로맨스에 빠져들게 된다. 그 대상은 바로 바로 이디 아민의 세번째 부인인 케이 아민(케리 워싱톤). 이미 정적들을 암살하고, 정권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고문과 무자비한 학살로 극단의 잔혹성을 보이는 이디 아민에게 위협을 느끼지만 케이 아민과의 사랑은 깊어간다. 날로 위험해지는 우간다의 정세와 광기에 휩싸여가는 이디 아민의 사이에서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로맨스는 마침내 파국을 향해 치닫는데… 48시간 후, 이스라엘 군대가 엔테베를 습격하여 인질 한 명을 제외한 모두를 구해냈다. 이후로 국제 여론은 아민을 등지게 되었다. 1979년 마침내 그가 무너졌을 때, 기쁨에 찬 군중들이 거리를 매웠다. 그의 정권은 30만명 이상의 우간다인을 살해하였다. 아민은 2003년 8월 16일 사우디 아라비아 망명 중에 사망하였다. 그가 꿈을 꿨다는 날짜는 아무도 모른다.

댓글목록

뭔****님의 댓글

뭔****
별점 평가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아민'을 연기한 포레스트 휘태커는 소름끼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압도하고 막강한 권력에 따라오는 끔직한 폭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이에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듯

조****님의 댓글

조****
별점 평가

역사 배경에 액션 섞인 서사물이라 묵직함
설원 전투 장면이랑 영상미 진짜 잘 뽑힘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형제애랑 희생 묘사가 인상적임
배우들 연기 진심 느껴져서 감정선도 꽤 진함
잔잔한 감동 남기면서 끝나는 스타일이라 여운 있음

비****님의 댓글

비****
별점 평가

알만한 배우의 연기가 리얼함 결국 본능 대로 살다가 현실로 갚아야 했고 이성으로 깨우치게 되는 결말 처음 버스의 인연이, 셋째 여자의 힙라인이 위스키 향에 섞이는...

a****님의 댓글

a****
별점 평가

우간다에 대해서 알게된 영화중에 하나. 물론 영화겠지만 어느정도 문화를 알게되는 느낌이고 포레스트 연기를 이렇게 잘했나 싶을 정도로 연기가 좋았음. 진짜 우간다 독재자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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