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영화~ 페미니즘 내용이라는 데에 여러 말이 있지만 난 여자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흥미롭고 울고 웃으며 봄.. 영화관에서 본 거 후회 없음 또 볼 용의도 잇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인데 사회의 문제를 정말 똑똑하고 유쾌하게 꼬집어주는 게 정말 통쾌하고 만족스러웠음... 요즘 할리우드에서 양산형으로 뽑아내는 그저 그런 걸스캔두애니띵st 가 아니라 진짜 잘 만든 사회 풍자 영화임

인생영화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영화의 분위기가 마치 내가 장난감세상에 들어온것같고 핑크핑크한게 어릴적 핑크공주로 돌아간 듯 한 느낌 근데 약간 켄들의 가부장적인 모먼트는 좀 별로..였음

아직 한국에 나오기는 많이 이른 작품임 다른 곳 별점이나 평점 보고 이럴 줄은 알았지만 진짜 그렇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음 이런 것과 별개로 영화는 좋았음 노래도 계속 머리에 맴돎

요즘 대한민국 생각하면 필수 시청각 작품으로 권장해도 괜찮을 영화...
한국에서만 잘 안된 이유가 뭘까요ㅠ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영화!

처음 봤을 때 엄청 놀랐음. 여전히 존재하지만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익숙해진 불평등을 유쾌하게 꼬집어내는 영화. 묵직한 메세지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내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