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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 이야기

The Story Of Qiu Ju
평점
3.3
평가 3 건
귀주 이야기
귀주와 남편 킹글라이는 새로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쁨으로 매일 매일이 즐거운 시골 농부다. 어느 날 이장에게 맞고 돌아온 남편이 몸을 움직일 수 없자 귀주는 이러한 횡포를 항의하러 면사무소, 경찰서 등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그러나 어떤 곳도 이 시골 아낙의 항의를 들어주려 하지 않는다. 이장도 자신의 체면과 관료로서의 위치만 내세울 뿐이다. 결국 북경으로 긴 여행을 떠나 귀주는 법정 소송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법정도 단순한 사고 처리만을 집행할 뿐이다. 1년 후 아이의 돌잔칫날, 귀주에게 다시 한번 관료의 손길이 불어닥친다.

댓글목록

복****님의 댓글

복**** 작성일
별점 평가

아니, 아무리 억울하다지만 끝까지 사과 하나 받겠다고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요. 주인공 귀주의 집념이 대단하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는 끈기가 아니라 오기처럼 느껴져서 영화 내내 답답해 죽는 줄 알았네요. 주인공 성격에 공감 안 가면 러닝타임 내내 고역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공리의 연기는 신들린 수준이지만, 그게 이 영화의 지루함을 다 덮어주지는 못해요. 시대적 배경이나 중국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게 저렇게까지 난리 칠 일인가?\" 싶어서 몰입이 확 깨지기도 하고요. 옛날 명작이라니까 보긴 보는데, 굳이 지금 이 시점에 시간 내서 찾아볼 만큼의 재미가 있는지는... 글쎄요, 저는 비추입니다.

육****님의 댓글

육**** 작성일
별점 평가

전체적으로 담담하게 흘러가는데 은근히 힘 있는 영화임. 큰 사건 없이 한 여자의 고집과 집념만 따라가는데 그 과정이 현실적으로 느껴짐. 농촌 배경이 꾸며지지 않고 그대로 보여서 더 몰입됨. 장이머우 감독 특유의 절제된 연출이 잘 살아 있고 과한 감정 표현이 없어서 오히려 여운이 큼. 답답한 장면도 있지만 그게 이 영화의 매력처럼 느껴짐. 빠른 전개 좋아하면 지루할 수 있는데, 사람 이야기 좋아하면 끝까지 보게 됨. 보고 나면 현실이랑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임.

할****님의 댓글

할**** 작성일
별점 평가

묘하게 재밌음... 공리가 나온 작품은 다 재미있어서 이것도 봤는데 공리가 연기를 정말 잘함 당시 중국을 되게 잘 표현했고 연출이 좋다고 느낌 근데 내가 중국인이 아니라 그런가 뭘 전달하고자 하는진 모르겠음... 영알못이라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