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스토리
The Straight Story
평점
3.0
평가 1 건
73살의 앨빈 스트레이트는 언어 장애가 있는 딸 로즈와 단둘이 아이오와 시골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빈집에 혼자 있던 앨빈은 갑자기 마루에 쓰러지게 되고, 이웃들이 몰려와 병원으로 데려가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일어나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갈수록 노쇠해지는 몸이지만 정신력으로 버티던 앨빈에게 형이 중풍으로 쓰러졌다는 전화가 온다. 그동안 형과의 오해로 연락을 끊고 지냈던 앨빈은 위독한 형을 만나기 위해 위스콘신으로 떠나 형의 집으로 가려 한다. 앨빈은 30년이 넘은 잔디깎이를 개조해 집채가 있는 트랙터를 만든다. 그는 낡고 이상한 트랙터에 소시지와 장작을 가득 싣고 시속 5마일로 6주간의 여행을 시작한다.
분류
장르
출시
2001-12-01
러닝타임
112 분
감독
수상
2000 64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남우주연상, 촬영상)
1999 12회 유럽영화상(유럽영화아카데미 비유럽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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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님의 댓글
d****
작성일
별점 평가
73세 노인 앨빈이 중풍으로 쓰러진 형 만나러 트랙터 타고 6주간 300km 대장정 떠나는 실화 바탕 로드무비. 허리도 안 좋고 운전면허도 없는데 오직 고집 하나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웃음+감동 폭발함. 트랙터 타고 소시지랑 장작 싣고 가는 장면은 뭔가 허접하면서도 정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