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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ㆍ1968
평점
5.0
ㆍ3 건
혹성탈출
지구시각 2673년 3월 26일, 삭막해진 세상에 모든 미련을 버린 테일러 일행을 태운 우주선이 케이프 케네디에서 쏘아올려, 1년 6개월만에 어느 행성의 바다에 불시착한다. 유일한 여승무원이었던 스트어트는 캡슐의 고장으로 이미 해골이 되어있었다. 이들은 이론적으로 지구를 떠나 온 지는 2천년 정도 지났다. 세 명의 선장과 승무원들이 가까스로 우주선에서 빠져나왔을 때, 우주선은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들은 이곳이 지구에서 320광년 떨어져 있고, 오리온좌의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어느 이름 모를 행성으로 추측한다. 행성의 생명체 유무를 위해 사막 위의 긴나긴 탐사 여행을 하던 그들은 곧 옥수수 등을 따고 있는 원시인의 무리를 발견한다. 이윽고 말을 타고 총을 쏘아대는 원숭이들 무리에 쫓기게 된다. 이 행성은 바로 원숭이들이 다스리는 것이고, 인간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원시인들은 야생 동물처럼 살고 있었다. 잔혹한 사냥 끝에 일행과 선장들도 모두 사살되고 중상을 입고 잡힌다. 곧 목의 부상으로 말을 못하던 선장은 인간의 가축화를 연구하는 지라 박사에 의해 '샛별 눈'이라 이름 지어주는데, 약간의 지능이 있는 특수한 인간으로 취급받는다. 지라 박사의 애인인 고고학자 고리리어스는 그들이 믿는 성서 이전에 이미 지금보다 발달했던 문화가 존재했음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것은 이들에게는 이단적 생각이었고, 그것을 밝히기란 쉽지 않다. 테일러는 거세의 위험에서 감옥을 탈출하여 일대 소동을 일으킨다. 결국 다시 붙잡혀 최고 원로원의 청문회를 받게 된다.

댓글목록

스****님의 댓글

스****
별점 평가

부족한 서사와 뒤죽박죽 스토리, 산만하고 지루한 구성과 전개, 전반적으로 어색한 연기, 흡입력과 매력이 떨어지는 캐릭터들, 후속편 제작을 위한 모호한 결말. 과연 이걸 시리즈로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잘라내서 줄였으면 좋았을듯 졸았네요시간보는 사람들 정말많아요

z****님의 댓글

z****
별점 평가

어릴때 말로만 듣고 보진 못했던 작품인데 이번에 보면서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했다! 옛날 영화인게 느껴지지만 신선하고 나름의 감성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올****님의 댓글

올****
별점 평가

이거 어릴때 보고 처음에 진짜 엉엉 운 기억이남… 진짜로 저런 고릴라 침팬치가 지구 정복할까봐 ㅋㅋㅋ 지금에비하면 되게 티나는 분장인데 그 기괴한? 느낌에 울음이 난듯 ㅋㅋㅋ 엄청 옛날 영화지만 지금 다시 보니 그 감성이 느껴져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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